치주과학회, 학술집담회도 ‘인기’

2015.09.21 15:07:19 제652호

지난 9일, 차현정 원장-박동수 대령 연자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올 들어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강당을 가득 메울 정도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은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가 호소하는 치아의 병적 이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들을 치주-교정 복합치료로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서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와 기능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


바통을 이어받은 박동수 대령(미8군 치무사령부)은 치근피개와 관련, 과거 전통적으로 시행돼 온 술식들부터 최근 조직공학적인 재료 및 기술 등을 응용한 증례들까지 다양한 증례공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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