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Power User Interview] 강현석 원장(블루앤치과)

2015.11.16 14:40:02 제659호

동글동글 ‘K3’ 더욱 친숙한 치과로

동글동글 ‘K3’ 더욱 친숙한 치과로
핸드피스 옵션 추가로 성능 업그레이드…차별화된 서비스

 

강현석 원장은 경기도 안산에서 인천으로 이전 개원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다. 이전 개원을 하면서 체어 7대를 모두 오스템‘K3’로 교체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치과 인테리어에‘K3’만큼 잘 어울리는 제품이 없다는 생각에 교체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런 그의 생각은 적중했다. 이전 개원한 만큼 새로운 환자들에게 색다른 신뢰감을 줘야 하는 시기, ‘K3’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환자의 부담감 덜어주는 디자인

“체어가 동글동글하고 예쁘네요.” 강현석 원장은 환자들로부터 ‘K3’의 디자인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과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뾰족하게 날이 서 있는 기구들,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요란스러운 소음 등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의 대부분은 아마도 공포감일 것이다.

때문에 강현석 원장은 치과의 인테리어 역시 환자의 입장에서 꾸며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환자의 공포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라면 더욱 좋다. 실제로 강현석 원장의 치과에는 다양한 읽을거리가 빼곡이 들어선 책장이 자리잡고 있고, 커피숍을 방불케 하는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돼 있다. 심지어 안마의자까지 동원돼 환자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차원에서 ‘K3’는 강현석 원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 원장은 “치과에 대한 환자의 거부감이 상당한 상황에서 누가 봐도 수술대로 보이는 각진 체어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동글동글한 외형의 ‘K3’는 환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환자들로부터 ‘체어가 예쁘다’ 또는 ‘누웠을 때 편안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환자들을 생각하는 강현석 원장의 진료철학은 치과 대기실에 내걸린 ‘7가지 약속’과도 일맥상통한다.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진료만 한다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만을 사용한다 △예방치료에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등 모두 환자를 위한 약속이다. 강현석 원장이 자연치를 살리기 위한 특화된 근관치료에 초점을 두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부분 업그레이드, 유저 만족도 ‘상승’

강현석 원장은 ‘K3’의 또 다른 장점으로 부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K3’의 가격대비 성능은 물론 뛰어나지만, 최고가의 제품은 아니라는 점에서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스템에서는 부분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강현석 원장 역시 ‘K3’에 장착된 핸드피스와 모터를 업그레이드 했다. 강 원장은 “로우 스피드 핸드피스의 경우 물도 나오지 않고, 라이트도 켜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체어에 장착된 장비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카보사의 핸드피스와 모터로 교체했다”며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서비스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발 빠른 AS도 오스템의 장점이다. 강 원장은 “체어를 포함한 모든 취급분야에서 한 발 빠른 AS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담당 영업사원을 통한 신속한 대처가 매우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현석 원장은 “과거 오스템이 치과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TV 광고를 게재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이를 고려해 최근에는 오스템과 더 나아가 치과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내용의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치과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은 만큼, 향후에도 치과의사와 치과계를 위한 사업을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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