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부탁해] 최진영 회장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2016.05.30 15:35:06 제683호

“턱얼굴미용술, 노하우 한자리에”

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턱얼굴미용수술 원데이 코스의 디렉터이자,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최진영 회장은 “턱얼굴 미용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단 하루 만에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아낌없는 노하우를 방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매년 10월이면 카데바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치과의사들도 참여할 만큼 관심이 높고 반응이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카데바 연수회의 경우 조기 마감과 제한된 사체 수로 인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최진영 회장.


최진영 회장은 카데바 연수회에 참여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을 위해 턱얼굴 미용수술 원데이 코스를 마련했다. 단 이번 원데이 코스는 해외 치과의사가 아닌 오로지 국내 치과의사만을 위해 준비했다. 강연은 카데바 연수회와 비슷하게 구성됐다.


턱얼굴미용수술에 대한 개론부터 코 성형술, 보톡스·필러, 돌출입 수술, 턱끝·하악·광대성형술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진영 회장과 함께 이상훈 원장과 권용대 교수, 최재평 원장, 강희제 원장, 황종민 원장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나선다.


최진영 회장은 “카데바 연수회와 다른게 있다면 원데이 코스는 RP 모델을, 카데바 연수회는 사체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번 코스의 경우 주로 뼈수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지난 4월 말레이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초청강연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턱얼굴 미용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구강외과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학회 전체가 초청강의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알려지기도 했다.


최진영 회장은 “2002년 미용외과연구회가 발족할 당시 첫 학술집담회의 주제가 보톡스였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보톡스, 필러 등 치과의사들의 턱얼굴미용술을 전파하고 있다”며 “현재는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몽골 등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앙 턱얼굴미용외과학회를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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