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컴 전자차트 ‘Jedero’ 인기

2017.02.27 15:09:39 제719호

법적 효력은 기본, 환자동의서도 전자문서로

국가가 인정한 공인 전자서명, 법적인 리스크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전자차트 ‘Jedero(제대로)’가 또 한 번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자차트를 이용함으로써 차트장이 필요없고, 오래된 차트를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으며, 수기차트와 같은 1:1맞춤형 전자차트로 이용의 불편을 덜어준 Jedero. 전자차트의 기본에 충실한 것은 물론, 법적인 효력까지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서명도 신용카드단말기 또는 서명패드로 사인하면 인적사항이 자동 입력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발치, 임플란트, 틀니 등 환자동의서도 카드단말기에 서명하는 것으로써 전자문서로 보관이 되며, 영문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인 치과의사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것으로, 개원의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앤드컴 전자차트 Jedero는 종이차트에 익숙한 치과의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종이에 쓰듯 전자펜으로 글씨도 쓰고 색칠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차팅과 청구가 한번에 이뤄진다는 장점, 누락청구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철저한 보안, 신속한 원격설치 및 A/S 지원 등을 갖췄다. 차트를 손쉽게 검색하고 정리할 수 있어 일일이 정리하고 찾는 시간을 줄여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 더 나아가 공신력 있는 진료기록부 작성으로 앞서가는 치과의 이미지를 심고, 환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Jedero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에서는 고객 응대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전화를 걸어온 환자의 예약상황 및 인적사항이 표시돼 즉각적인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한 것은 물론, 진료유형별 리콜관리, 고객그룹별 환자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 02-3397-3580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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