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과신문 광고대상 영예는?

2017.08.21 14:10:50 제742호

지난 10일 초도회의, 다음달 8일 시상식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발행하는 치과신문의 2017년도 제11회 광고대상 시상식이 다음달 8일 열린다.

 

치과신문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최대영·김혜성, 이하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 초도회의를 열고, 올해 광고대상 시상식 관련 구체적인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지부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대영 위원장을 비롯해 안현정 위원(공보이사)과 박재오, 김진만 위원이 참석했다.

 

최대영 위원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치과 전문지를 통해 소개되는 광고의 디자인적 효율성과 미적 우수성, 그리고 공익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알림으로서 치과계 내부의 광고 디자인에 대한 관심 증대와 품격 높은 광고 디자인 제작 독려를 위해 제정됐다”며 “광고대상은 치과계 전문 광고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올해는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11회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광고들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재료, 장비, 학술, 기업이미지 등 분야별로 총 90여점을 일차적으로 선별했으며, 오는 24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및 각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상 등 총 8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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