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임 회장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NBN 2017 혁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대여치 회장으로서 여성치과의사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행정 부문 혁신 인물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말문을 연 박인임 회장은 “이 상은 그동안 대여치 선배님들이 이뤄놓은 업적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저 개인이 아닌 대여치에게 수여한 상이라고 생각하며 대여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여치가 여성치과의사들의 권익 향상 및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외뉴스통신·내외경제TV 주최 ‘NBN 2017 혁신 인물 대상’은 창사 5주년을 맞이해 각 분야의 전문인과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들을 선정, 그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