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으로 진료를 돌아보다

2017.11.13 16:01:01 제753호

미르네트워크 심포지엄 지난 5일 대전서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류경호)가 지난 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7 미르심포지엄(준비위원장 정회웅)’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미르심포지엄은 ‘溫故知新(온고지신)’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치주,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했다.

 

이번 미르치과병원 원장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진료철학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회웅 위원장은 “미르심포지엄은 매번 꼼꼼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높은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이상택 원장(순천미르치과병원), 윤창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박욱 원장(창원미르치과) 준비위원장을 맡은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병원) 등 5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이들 연자들은 치주, 디지털, 교정, 임플란트 등 다양한 진료영역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진료 철학을 공유했다.

 

정회웅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심포지엄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 수준 높은 강의로 집중도를 높였다”며 “특히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연자 간 심도 있는 디스커션이 이뤄져 더욱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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