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달 30일 발간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순열 및 구개열 수술(61%)이 뇌기저부수술(63.9%) 다음으로 ‘환자 거주지 기준 타 지역에서 수술받은 환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울(26.2%)과 경기(19.2%), 인천(5.2%) 소재의 수도권 요양기관 수술 비율이 과반을 넘은 50.6%로 나타남에 따라 수술을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환자가 많음을 시사했다.
반면 ‘거주지역 내에서 수술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제왕절개수술(17.1%) △치핵수술(16%) △충수절제술(14.2%) 순으로 상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 집계 결과, 백내장수술이 992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제왕절개와 치핵수술이 각각 652건, 381건으로 뒤를 이었다.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는 국내에서 시술하고 있는 수술 중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 환자의 진료일이 2016년인 입원 진료비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