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는 관내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의료 부문 대상에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김수관 교수가 선정돼 갈채를 받았다.
김수관 교수는 치의학계 발전과 연구논문이 세계 사이언스지에 소개될 만큼 훌륭한 업적을 이뤘으며, 후배양성 및 의료장비의 현대화에 큰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자평을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 등 치과 의료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관 교수는 “이번 수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치과계 발전 및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관 교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5.18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지역연합방송 KNBS NEWS 시상식’에서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