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저소득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제7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9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되며,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 시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도 발급받을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및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희망자는 대회 당일 운영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티티플레이 홈페이지(www. ttplay.co.kr)에서 할 수 있다.
스마일재단은 “탁구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의료소외계층에게 치료비를 후원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