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치과 대기실 최적 홍보수단 ‘각광’

2019.03.26 13:58:26 제818호

치료 정보 제공 및 환자 대기 알림까지


덴탈TV(대표 김연현)가 치과 대기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DTV’ 방송서비스를 오픈했다.

덴탈TV는 그간 1,000여개의 치과 관련 콘텐츠 판매를 해온 것에서 나아가, 국내 유일의 인터넷 치과 방송으로 D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실에서 활용 시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또 받아야 할 치료에 어떤 장비가 사용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어 대기시간 및 공간을 활용한 최적의 홍보수단으로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방송서비스 내에 ‘대기실 알림 서비스’인 DPS를 기본 장착해 더욱 스마트한 환자관리가 가능할 뿐더러,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DPS는 대기실에서 치료순서를 기다리는 환자에게 진료실 입장을 실시간 음성으로 알려준다.

김연현 대표는 “앞으로 완전한 방송국 시스템을 도입해 케이블에서 DTV를 방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탈TV는 경기도치과의사회,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와 DTV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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