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일부 임원진이 지난 16일과 17일 대만 타이페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vention 2019(GTIDEC 2019)’에 참가했다.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회장 Pan, Chien-Cheng)가 주최한 이번 GTIDEC 2019에서는 120여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열렸고, 양일간에 걸쳐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첫째 날 1전시홀에서 열린 오프닝 세레모니 및 테이프 커팅식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양준집 후생이사, 김중민 치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 박경오 정보통신이사, 조서진 홍보이사, 장영운 정책이사가 참여해 활발한 국제 교류에 나섰다.
또한 전시 기간 SIDEX 홍보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오는 5월 개최되는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책자 및 브로슈어 등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화합과 친목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활성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 Pan, Chien-Cheng 회장은 “GTIDEC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내준 서울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GTIDEC 2019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와의 돈독한 우애가 지속되길 바라고,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SIDEX 2019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