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4일 대만 타이난시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구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1월 YESDEX 2018에 참가한 타이난시치과의사회 CHANG, YEN-CHOU 이사장 등 임원진과 양 회의 자매결연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자매결연협약 서명식은 대만 타이난시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으며, 양 회는 앞으로 치의학 연구발전 공헌 및 친선 도모, 학술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대구치과의사회와 타이난시치과의사회는 자선골프대회, 정기총회, 회원만찬 등 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우애를 다졌다.
대구치과의사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회 회원 및 임원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임원단 상호 방문 정례화, 학술대회 초청강연 추진 등 장기적‧정기적인 교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