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회 37·38대 회장단·감사단 인수인계

2020.04.09 11:00:19 제868호

김민겸 신임회장 “37대 노력과 회무경험 잘 이어받을 것”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이상복 집행부와 38대 김민겸 집행부 회장단 및 감사단 인수인계식이 지난달 2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상복 집행부 및 김민겸 집행부 회장단과 감사단이 참석한 이날 인수인계식은 신·구 총무이사·재무이사, 감사단의 재정 및 각종 서류 확인, 회장단 담당부서 업무 인수인계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37대 이상복 회장과 38대 김민겸 신임회장의 최종 서명으로 마무리됐다.

 

37대 이상복 회장은 “3년 전 이 자리에서 인수인계를 받고 출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며 “38대 집행부가 회원 권익과 서울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의 계승 발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SIDEX,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37대 집행부에서 준비해왔던 과정들에 38대 집행부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이 더해져 올 한 해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민겸 신임회장은 “37대 집행부가 이상복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무를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서울지부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생각한다”며 “37대 집행부의 노력과 회무 경험을 잘 물려받아 4,800여 회원과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지부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37대 집행부의 조언과 도움을 당부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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