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2020.10.12 12:59:05 제890호

휴대용 산소호흡기 구매 위한 100만원 전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24일 영락애니아의 집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귀감이 됐다.


이날 정혜전 회장을 비롯해 서정화 부회장. 김진이 치무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영락애니아의 집에 직접 방문해 휴대용 산소호흡기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락애니아의 집 관계자는 “서여치는 영락애니아의 집에 따스한 손길을 나눠주는 베스트 후원자”라며 “추석을 맞이해 잊지 않고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준 서여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치는 매달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에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한 상태다. 서여치는 봉사활동의 오랜 공백으로 영락애니아의 집 장애아동들의 구강건강에 우려를 표하며, 이달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본 후 진료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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