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DEN-TAL HR·이하 고용지원센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경력이 단절된 치과위생사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현 취업자의 이직률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 dentalhr.co.kr)가 구축 중에 있으며, 향후 치위협 홈페이지에도 링크가 될 예정이다.

치위협 측은 “치위생(학)과의 정원 증원이 더 이상 인력수급의 해법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 확인이 되고 있다”며 “또 다른 인력수급의 대안으로 꼽고 있는 치과위생사 유휴인력의 활용이 실효성을 얻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상호 타결해 나가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