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2020 회계연도 회무 및 재정감사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민겸 집행부의 임기 첫해를 점검·평가하는 시간으로, 한재범-한정우-김재호 감사와 서울지부 전체 임원이 참석했다.
주무감사인 한재범 감사는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SIDEX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다시 치러낼 수 있는 힘을 키웠다”면서 “다만,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회계 안정을 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김민겸 회장은 “부족한 부분도 많았으나 SIDEX를 안전하게 개최했고 개원가를 위협하는 정부정책에 대응하며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감사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2021년도 회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