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위원회 활동 스타트

2021.11.08 16:53:41 제942호

외국어 능통 전문위원 위촉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가의 방역정책이 ‘위드 코로나’로 바뀌면서 일상으로의 전환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과의 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동경도치과의사회를 비롯해 SIDEX를 거점으로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서울지부의 국제교류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제위원회(위원장 양경선)가 지난 1일 초도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초도회의에서는 국제위원회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서울지부의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하게 될 위원들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국제이사를 맡고 있는 양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윤, 박민재, 소승걸, 김형모, 이준호, 김다솜, 송정 위원 등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유능한 위원들로 팀을 꾸렸다.

 

앞으로 국제위원회는 가장 오랜 교류역사를 자랑하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협력은 물론이고 SIDEX를 바탕으로 중국, 대만 등과의 교류협력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활동이 뜸했지만, 점차 코로나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치과의사들의 국제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위원회의 활약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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