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 베트남 현지법인이 지난달 25일 호치민시에 있는 베트남 보사부 국립중앙병원 대강당에서 오스템 임플란트 베트남 론칭 세미나를 진행했다.
베트남 치과의사 및 학계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먼저 오영학 원장이 ‘TSⅢ SA 임플란트의 특장점 및 시술방법’과 ‘CAS KIT을 이용한 상악동거상’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김세웅 원장이 ‘TS Ⅲ 보철상부 abutment selection’ ‘Implant prosthetic designs considering the long term maintenance problems’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이날 참가한 치과의사 중 100명에게 오스템 로고가 들어간 헬멧을 증정하는가 하면, 세미나 후 기념품 추첨행사도 벌여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베트남 보사부 중앙병원 퍼엉 병원장과 호치민치과병원 하이 병원장 등이 참석해 오스템 임플란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한상 베트남법인장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오스템 AIC의 실용성 높은 교육이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설립됐으며, 이번 론칭 세미나를 시작으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AIC 임상교육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