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일 ‘전악수복’의 저자 조영린 원장(연세위더스치과)과 함께 진행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 출판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악수복’은 조영린 원장의 30년에 걸친 치과 임상기록의 집약체로 풀 마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풀어나간 책이다.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중장년 성인까지 임플란트, 교정, 보철, 엔도 등 치과진료 주요 부분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담아냈다. 특히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가 있어 최상의 치료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계획, 과정, 결과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풀 마우스에 대한 핵심내용들로 구성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영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의치를 이용한 전악수복 △레진, 크라운을 이용한 공간 치료법 △Depp bite & Open bite △수복 치료 및 상실 치아 수복 시 교정적 고려사항 등을 다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각의 상세한 증례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짚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연 중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해결하기 어려운 전악수복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조영린 원장의 ‘전악수복’은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들이 뽑은 올해의 추천도서 20권 중 하나로, 평소 매우 궁금했는데 이번에 강연을 듣고, 저자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에도 세미나를 진행한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덴티스는 오는 31일까지 조영린 원장의 저서 ‘전악수복’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내 ‘MARKET’에서 확인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전국의 많은 치과의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꾸준히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