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가 선출됐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5일,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안종모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2021년 AAOT 온라인 학술대회와 턱관절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오늘 선출되는 차기 집행부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학장애학회(이하 AAOT)의 김연중 회장 또한 “주관학회의 도움에 AAOT 학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뜻을 전했다.
구강내과학회는 특히 올해 가을로 계획하고 있는 학회 50주년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포함해 학회 행사의 온라인 개최 시 효과적인 방법과 전공의 교육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정기총회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를 차기 회장으로,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와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을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차기 집행부의 임기는 4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