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덴트, ‘DIGITAL VENEER 교정’ 비법 '24일' 대공개

2022.09.19 14:01:13 제985호

이번 주말 ‘DIGITAL HYBRID VENEER 교정’ 세미나
박인출 원장, 기술과 마케팅 접목한 명품 강연 예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오는 24일 서울 문정동 레이덴트102빌딩 4층 세미나실서 임상 테크니컬과 마케팅을 결합한 ‘박인출 원장의 시크릿 세미나 2탄 : DIGITAL HYBRID VENEER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예치과 네트워크 창립자인 박인출 원장이 VENEER 교정에 대한 소개 및 정의와 테크니컬 노하우, VENEER 교정을 통해 병원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Crowding이 있는 경우의 VENEER 교정법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박인출 원장은 방문 환자를 사로잡는 병원 경영 비법과 치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지난 7월 23일 열린 박인출 원장의 ‘치료부터 Management & Marketing까지’ 세미나가 등록 마감 후에도 추가 등록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박 원장의 시크릿 세미나 2탄 ‘DIGITAL HYBRID VENEER 교정’을 개최하게 됐다”며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덴트는 향후 박인출 원장과 함께 개원의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0월 15일 개최될 ‘레이덴트와 박인출의 개원 사관학교, 개원할 것인가 취직할 것인가?’ 세미나에서는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성공적인 개원 핵심 포인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연자 인터뷰] 박인출 원장

 

"치과시장 바라보는 시각 넓히고 나만의 경쟁력 높이는 강연 준비"

 

미국 교정전문의(ABO) 국내 1호인 박인출 원장은 ‘박인출의 별난 병원 성공 비법’, ‘피그말리온 리더십’ 등 다수의 저서를 편찬한 치과경영 전문 연자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외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강연을 펼쳐왔다, 이번 레이덴트 세미나에서는 후배 치과의사들을 위해 그간 쌓아온 연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30만원대 임플란트가 등장하는 등 개원가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개원의들이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 마주하는 상황에서 젊은 개원의들은 더 큰 타격을 받게 되고, 심한 경우 패닉에 이를 수도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개원 및 경영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치과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나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Q. 이번 세미나의 포인트를 꼽는다면?

A. 기술 측면에서는 디지털 진료, 그중 ‘DIGITAL VENEER’가 핵심이다. 과거와 달리 디지털이 발전하면서 치아를 아주 최소로 삭제하거나 다듬는 정도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VENEER 시술이 가능해졌다.

 

특히 최근 50~70대가 총인구의 37%를 차지하고 있고, 10년 후면 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VENEER가 중장년층에서도 주목받는 치료로 연령대를 넓히고 있는 만큼, 향후 치과 진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VENEER 제작 비법 및 세팅 노하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Q. 향후 세미나 진행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면?

A. 기술만 알려주는 것으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긴 어렵다. 단순히 강연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임상 테크닉과 마케팅, 그중에서도 탄탄한 내부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는 방법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 시장을 확대하고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치아 프레임에서 구강 프레임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수면 무호흡 장애, 코골이, 비염, 스포츠 치의학 등이 향후 치과계의 새로운 먹거리로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앞으로 맞이하게 될 치과 시장의 변화를 분석해 치과계가 발전해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성과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미나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등 후속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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