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12월 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백대일, 김동기, 정문환, 정영복 등 역대 회장 등과 이만섭, 최유진 등 많은 고문들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루나 과장 등 외빈들도 참석해 구보협의 올 한해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응원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무엇보다 올해 처음 개최한 ‘튼튼이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대거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무엇보다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보다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보협은 내년 제2회 튼튼이 마라톤 대회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및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공동주최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