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KDX에서 즉시로딩 차세대 임플란트 ‘ALX’ 선공개

2025.04.06 11:43:10 제1107호

독창적 보디 디자인으로 다양한 케이스 적용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X 2025에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공개한다.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ALX’의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이미 우수성이 입증됐다. 한쪽이 Defect된 경사진 치조골이나, 낮은 치조골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골 이식 없이 식립할 경우 S.L.A. 표면이 노출돼 임플란트 주위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네오의 ‘ALX’는 Short Body와 Long Cuff 라인업을 통해 별도의 골 이식 없이 식립이 가능해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그리고 Narrow Core 직경으로 개발돼 좁은 치조골에서 Ridge Split이 필요한 케이스에서도 드릴링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다. 아울러 최상단 나사산이 Tapered 구조로 구성돼 있어 상부 Thread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고 Deep Thread와 Wide Pitch 구조를 적용해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면서 Self-compaction이 되도록 설계돼 초기 고정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보디에 적용된 Full Helical Cutting Edge는 D2 Bone에서도 Self-tapping을 할 수 있게 해줘 식립하는 깊이 조절이 쉬울 뿐 아니라 우수한 식립감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IT 타입 커넥션을 적용했기 때문에 기존 보철 시스템과 100% 호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직경과 길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발치와나 치조골 형태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ALX’는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을 구현하면서도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장기적인 안정성을 자랑한다. 네오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임플란트 ‘ALX’는 ‘Zero Failure Implant Concept’과 ‘Immediately Loading’에 최적화돼 있어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ALX’는 향상된 초기 고정력과 함께 Self-tapping과 self-compaction이 우수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식립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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