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이하 심평원 서울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함동선·김진홍 부회장,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가 참석했고, 심평원 서울본부에서는 김미향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배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와 심평원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논의가 전개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평원 서울본부 김미향 본부장 또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많이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자리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는 “매년 개최하는 SIDEX 현장에서 심평원 서울본부의 상담부스가 회원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고,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