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웨덴 프리미엄 구강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인 테페(TePe)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1965년 설립 이후, 테페는 ‘건강한 구강, 건강한 미소’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테페는 치간칫솔, 칫솔, 특수칫솔 등 고품질의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을 전 세계 60여개국 이상 치과병·의원 및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치과전문의와 치과위생사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구강용품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는 ㈜덴오믹스(덴잇비즈)가 테페의 유일한 한국 공식 수입·판매처다. 국내 700여곳에 테페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치간칫솔을 비롯한 칫솔, 교정·임플란트·어금니 칫솔 등 구강 구조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의 선택을 받고 있다.
테페의 모든 제품은 스웨덴 룬드대학교수팀과 글로벌 치과의사팀이 공동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조부터 생산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진행함으로써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특허받은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사용,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 제조 시스템을 실현하면서 제품은 물론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테페코리아 관계자는 “테페는 구강건강을 위한 아이디어와 교육시스템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며 “테페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테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내 마케팅과 유통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페의 전 제품은 치과병원 전용몰 ‘덴잇비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