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기능재활’ 교육

2026.02.15 09:26:47 제1149호

치과 통합돌봄 선제적 모델 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지난 2월 1일 오성환 교수(건양대 치위생학과)를 초청, 현직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구강기능재활 프로그램(ORS) 베이직 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주로 교수진이나 학생 등 학계 및 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구강기능재활 교육을, 실제 임상 현장의 의료진에게 직접 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거주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법)에 따른 치과 정책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치과 통합돌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구강 관리 및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다.

 

총 8시간 집중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이번 베이직 코스는 ‘구강기능저하증(Oral Hypofunction)’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재활 실무에 집중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구강기능센터를 운영,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구강기능센터를 운영,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실제 환자를 마주하는 의료진이 직접 전문성을 갖추게 함으로써 ‘임상 구강 재활’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다.

 

사과나무치과병원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의료진이 통합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구강기능 평가 및 재활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국가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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