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26일 회관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권긍록 부회장, 부산지부 고천석 의장, 배종현 부의장, 염정배 고문, 한상욱 명예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이병옥 위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전인주 의료지원팀장,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정영철 회장, 부산시치과위생사회 김동열 회장, 부산시간호조무사회 김금옥 회장, 부산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류지호 재무자재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회의에서는 2025 회계연도 감사·회무·결산보고가 대의원들의 별 다른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계속된 회칙 개정안에서는 현행 만70세 이상에서 만75세 이상으로 회비 면제 연령을 상향하는 회칙 ‘제41조 회비면제’가 다뤄졌다. 지난해 열린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비 면제 연령을 만75세로 상향함에 따라 부산지부도 치협 정관에 맞춰 회비 면제 연령을 상향한 건으로, 출석 대의원 2/3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아울러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는 △회원 은퇴·사망 및 치과 폐업 시 기자재 정리를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의 건 △불법광고 단속 및 자율징계권 강화를 통한 자정 기능 확보의 건 △신의료기술평가 대상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촉구의 건 △휴머노이드 등 지능형 보조기기 도입에 따른 진료보조업무의 법적 기준 검토의 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더불어 △협회장 상근제 개선의 건 △협회장 연봉을 정하는 심의위원회 설치의 건도 치협 상정안건으로 통과됐다.
임원개선에서는 조수현 회장후보가 조경미, 양동국, 전형식, 이창우 부회장후보를 러닝메이트로 단독 출마,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제32대 회장에 선출됐다. 조수현 회장당선자는 “회원 권익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개원환경과 진료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해 젊은 치과의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로서 공공의료와 봉사에도 책임을 다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장단 선거에서는 배종현 의장과 한상욱 부의장을, 그리고 감사단 선거에서는 이재영, 김동수, 박이훈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기원 회장은 “지난 3년간 함께해준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회무를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32대 집행부가 회원 권익 증진과 부산 치과계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