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구총회, 2월 중순 Start!

2011.01.17 09:11:37 제429호

임원 개선은 총 11개 구 예정…2월 14일 노원구부터

서울지역 25개 구회 총회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신묘년 들어 치과계 총회 개막을 알릴구회 총회는 대부분의 구회가 2월 중순에서 2월 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2일 현재 △2월 14일 노원구회 △2월 15일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2월 16일 강서구 △2월 17일 강북구, 성북구 △2월 18일 강남구, 동작구 △2월 21일 종로구 △2월 23일 광진구, 서대문구 △2월 24일 서초구, 성동구 △2월 25일 구로구  △2월 28일 중구 등 이다.

25개 구회 중 올해 회장 및 임원이 선출되는 구는 총 11개 구회이다. 강남구, 강북구, 구로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임원진이 선출된다. 현재 서울 25개 구회 중 3년 임기인 동대문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는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총회의 안건으로는 지난 한 해 개원가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됐던 일부 불법 네트워크 대응 방안 모색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월에 열렸던 구회 송년회에서도 이 문제는 가장 큰 관심사였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회 활성화의 건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반회가 활성화돼야 구회가 활성된다는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됐지만 아직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올해 들어 논의가 오간 적은 없었다.


이 밖에도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으로 인해 주의해야 할 점, 올해 초 복지부가 규제하겠다고 나선 AGD제도 논란 등도 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은 강동구, 금천구, 동대문구, 마포구, 송파구, 은평구, 종로구는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으로 총회 일시와 장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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