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치과공포 더 느껴

2013.08.09 09:30:25 제554호

여자가 남자보다 ‘치과 공포’를 더 크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광치대(학장 이병도) 소아치과학교실 및 치의학연구소의 최자은·양현주·안소연 연구팀은 ‘경기도 D중학교 학생들의 치과진료에 대한 공포 및 불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최신호에 실었다.
연구결과 평균 공포 점수는 여학생이 52.38점으로 남학생 47.27점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치과공포 수준을 낮추려면 진료계획을 세우거나 환자 관리를 할 때 남녀 성별 등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해 음악감상 등 심리적 안정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