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심사용어 쉽게 바꾼다

2013.08.26 17:17:53 제556호

고려대 산한협력단 연구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이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쉽게 순화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심평원은 지난 9일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료심사평가 업무와 관련된 용어 중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많아 이를 친숙한 용어로 바꾸고 보다 정확한 소통이 가능토록 한다는 목적이다. 요양기관, 급여, 비급여 등 한자로 표현된 용어부터 쉽게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대국민 의견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으로, 심평원은 “용어순화로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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