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 환자마다 다른 기준으로 접근해야

2014.01.02 11:37:39 제573호

덴티움, 고여준 교수 심미보철 코스 마무리

덴티움이 주최한 ‘고여준 교수의 심미보철 따라잡기’가 지난달 12일 총 5회로 마무리됐다.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는 세미나에서 환자마다 다른 미의 기준을 고려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 낸다는 점을 핵심 포인트로 삼았다.

 

보철뿐만 아니라 치주치료, 교정, 임플란트 시술까지 연관된 내용으로 자연치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이론보다는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좀 더 현실적인 접근방법이 제시됐다는 평가다. 또한 실습 교육에서는 치아 형태학의 감각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카빙 실습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실력이 확연하게 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덴티움은 올해 상반기 고여준 교수의 코스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임상지식과 더불어 손끝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깊이 있는 세미나 진행으로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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