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2019 자평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평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총 72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된 자평 장학금은 올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초 수급자 대상 무료 임플란트 의료봉사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48년에 설립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68년 역사를 가진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국내외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