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 기술 ‘Zfx CAD /CAM 2.0’과 지르코니아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블록 ‘LUMY 2.0’이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Zfx Korea(대표 이영교)가 지난 6일 그 동안 준비해왔던 Digital Dentistry 2.0시대 첫 신호탄을 터뜨렸다.
이영교 대표는 “Zfx 캐드캠 시스템과 LUMY2.0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상적인 디지털 치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내구성과 가공성 그리고 적합성을 실현해 냈다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현이라 할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Zfx 시스템은 독일 마이스터 Werschky 부자와 이탈리아의 마이스터인 Andreas Geier가 개발했다.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지역과 호주에 밀링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Zimmer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일본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Zfx Korea 디지털치의학연구소 비상임소장인 윤성욱 원장은 “Zfx 솔루션은 치과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로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LUMY 2.0은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Bridge Crown부터 Full Mouth Reconstruction까지 모든 임상 케이스에 대응이 가능하다. LUMY는 플라그의 부착을 방지하며 치아의 과민성 막을 수 있는데, 이는 LUMY에서 발생되는 미량의 원적외선으로 박테리아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