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Korea가 최근 국내 출시한 ‘Fuji-Temp L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유지놀 계열이 아닌 glass-ionomer 계열의 임시 합착제로, 3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C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GI계열 임플란트용 시멘트인 ‘Fuji-Temp LT’는 안전성과 물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플란트 시멘트는 유지력이 특히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강해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정한 유지력 구현이 관건이다. Fuji-Temp LT는 유지놀 계열의 임시 시멘트보다 유지력이 높으면서도 폴리카복시레이트 시멘트보다는 약간 낮아, 임플란트 합착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세팅 1분 후에 잉여시멘트는 마진에서 쉽게 제거가 가능하며, ZOE나 Non- Eugenol 계의 시멘트보다 냄새나 자극적인 부분이 없어 환자들의 거부감을 덜어 준다.
또한 레진계 임플란트 시멘트의 합착 시 잔류 물질에 의해 연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GI 계열은 생체친화성이 뛰어나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Fuji-Temp LT는 필름 두께가 6μm으로 매우 얇아 장착이 쉽고 보철이 들뜨지 않는다.
◇문의 : 080-313-7979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