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허용수 신임회장이 지난 4일 당선증을 수여받고, 공식 소감을 밝혔다. 허용수 신임회장은 지난 11월 28일 제9대 회장 선거에서 1인 후보로 출마, 무투표 당선됐다.
허 신임회장은 “직선제의 성지인 울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는 것은 화합을 강렬히 바라는 회원들의 준엄한 뜻이라 생각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YESDEX 2019 조직위원장 등 지난 회무 경험과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 및 열정으로 울산지부 사상 최고의 번영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구인난 해결 △의료질서 정립 △각종 봉사활동 지원, 대시민 캠페인 등을 통한 치과의사 위상 제고 및 자긍심 고취 △상향식 회원제안제도 도입 △우수 연자 발굴 및 초빙을 통한 학술프로그램 강화 △동호회 및 소모임 활성화 등으로 회원 화합 도모 △고문단회 부활, 신규개원 아카데미 및 멘토링제도 도입 등을 주력 사업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