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솔 포토에세이_대청댐의 빛

2020.08.20 10:01:41 제883호

 

대청댐의 빛

2020 / Daejeon

 

Nikon Z7 | 24㎜ | F11 | 12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8년만에 수문을 전부 개방한 대청댐. 해가 진 뒤 30분이 지난 ‘Magic Hour’에는 온갖 빛이 오묘하게 섞였다. 수문의 조명이 보여주는 주황빛, 해가 지고 밤하늘이 찾아오는 하늘의 짙은 푸른빛, 도로에서 은은하게 반사되는 녹색빛까지. 몇 주째 쏟아붓는 비가 이제는 점차 멈추고 비로 인해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기자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