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임플란트 보철 분야에서는 시멘트 사용을 배제한 시멘트리스 시스템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지관리의 편의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탈 투 메탈 기반의 멀티링크 시스템 역시 주목받고 있다.
메탈 투 메탈 기반 멀티링크 구조 ‘주목’
FOXDEN의 ZP Abutment와 X Abutment는 이러한 대세를 반영한 보철 시스템이다. 시멘트 층을 배제하고 링크와 스크루의 금속 간 직접 체결 방식을 적용한 메탈 투 메탈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결합이 가능한 멀티링크 구조를 구현했다. 교합력이 가해질 때 힘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 임플란트-어버트먼트-보철물 복합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움직임을 줄여준다. 메탈 투 메탈 구조 적용으로 스크루 풀림이 감소된 점도 특징이다.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구조적 특성상 마이크로 갭과 마이크로 무브먼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주위 조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FOXDEN 보철 시스템은 교합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스트레인을 분산시키고 상부 보철물의 미세한 움직임을 억제하도록 설계돼 Crestal marginal bone을 포함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안정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각도 보상 설계로 임상 유연성 높여
ZP Abutment와 X Abutment는 편측 18도, 양측 최대 36도까지 각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울어진 식립 환경에서도 보철적 보상이 가능하고, 다양한 임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다.
ZP 라인과 X 라인으로 구성돼 임상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X 라인은 Axial rim height 2.1㎜ 구조로 측방압에 대한 저항성이 요구되는 All-on-X 케이스에 적합하다. ZP 라인은 Axial rim height 1.2㎜로 대부분의 일반 보철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다. 단일 시스템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슬림한 형태의 커프 디자인으로 기존 테이퍼드 어버트먼트 사용 시 동반되던 과도한 본 트리밍을 최소화했다. 연조직 자극을 줄이고 Biologic width 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도록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진료 과정 간소화, 유지관리도 손쉽게
시멘트 없이 스크루 체결만으로 보철 장착이 가능한 것도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시멘트 사용 및 제거 과정이 필요 없어 진료 과정이 간소화되며, 유지관리 또한 용이하다. 추후 점검이나 관리 시에도 스크루만 풀어 상부 보철을 제거할 수 있어 연조직 자극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보철 확인과 관리가 가능하다.
FOXDEN 관계자는 “최근 개원가에서는 신규 환자 유치보다 기존 환자의 장기적인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멘트리스 구조를 통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는 치료 이후의 유지관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면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보철 시스템은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시간 단축을 통해 예약 지연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데에도 활용 가능하다. ZP Abutment와 X Abutment는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시멘트리스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 보철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