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목)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2.5℃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이상훈, 협회장 출마선언 '민생회무-세대교체' 강조 이상훈, 협회장 출마선언 '민생회무-세대교체' 강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이 내년 3월 10일 치협 31대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훈 위원장은 오늘(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민생회무’와 ‘세대교체’ 두 가지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있으며, 원가에도 못 미치는 건강보험수가, 극심한 보조인력 구인난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개원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제는 대접받는 ‘사진찍기 리더십’보다는 치과계를 위해 몸을 불사르는 강력한 ‘희생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과시용 ‘보여주기식 행보’보다는 도탄에 빠진 치과의사의 살림살이부터 챙기는 ‘민생회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세대교체’와 관련해서는 “치과계 발전을 위해 70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치과계 리더들이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해줘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드린다”면서도 “의사협회, 한의사협회처럼 40대 수장까지는 아니어도 위기의 치과계에도 역동적인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 패기 넘치고 경륜까지 갖춘 저에게 이제는 부디 기회를 한 번 주기 바란다. 치과계를 정말 멋지게 이끌어갈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수십 건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기업형 불법네트워크치과와 전쟁을 벌여왔고, 협회장 직선제 쟁취를 위해 삭발투혼을 감행했으며,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확립 및 통합치의학과 사수운동을 전개하는 등 민초 치과의사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자신의 개혁성을 어필했다. 또한 “분회와 지부를 거치며 밑바닥 회무를 착실히 익혀왔고, 특히 지난 3년간 치협 특위위원장을 맡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회무경험을 동시에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훈 위원장은 “치과계와 회원이 원하는 것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1인1개소법의 보완입법을 통한 의료정의 확립 △보조인력 문제,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등 민생문제 해결 △지난 선거의 최대 피해자로서 선거 후 분열된 치과계의 대화합 모색 △기공사협회, 위생사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치과계 낡은 관행 개혁과 존중받는 치과의사상 확립 등을 내걸었다. 부회장 후보, 개혁 성향 외부인물 1인‧현 치협 집행부 임원 2인 합류 시사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는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부회장 후보 구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이상훈 위원장은 “지금 시점에서 부회장 후보를 오픈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도 대략적으로나마 “한 분은 함께 개혁활동을 오래 해왔던 외부의 사람이고, 두 분은 회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차원에서 치협에서 오랫동안 회무를 추진해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당시 “앞으로 협회장에 출마하지 않는 것은 물론 치과계의 어떠한 공식‧비공식 직함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불출마 선언을 번복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한 쪽 눈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었고, 생계와 연관된 치과 운영까지 지장이 생겨 불출마를 선언하게 됐다. 하지만 7~8년 이상을 치과계 개혁을 위해 헌신을 해왔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치과계가 정치판으로 변모하는 것에 환멸을 느꼈고, 치과계를 바로 세워달라는 지지자들과 멘토들의 조언으로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회원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SNS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1월 즈음 부회장 후보들을 정식으로 공개하는 한편, 협회장 출마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배너

서울치과의사회 제38대 회장단 선거 ‘2월 12일’ 확정

후보자 등록 및 기호 추첨 1월 28일 문자(SMS)·기표소 투표 병행키로

서울치과의사회 제38대 회장단 선거 ‘2월 12일’ 확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일이 내년 2월 12일(수)로 확정됐다. 선거방법은 문자 투표와 기표소 투표 중 한 가지를 선거인명부 열람 기간에 선택할 수 있다. 단, 선거방법을 선택하지 않은 선거인은 문자 투표로 간주한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 선관위)는 지난 10일 초도 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일을 포함한 선거일정 및 선거방법 등을 결정했다. 서울지부 선관위 정관서 위원장은 “선거관리규정제개정위원회에서 지난 첫 번째 직선제 결과를 토대로 일부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며 “개정된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선관위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1월 14일부터 열흘간 이날 서울지부 선관위는 선거일자와 더불어 기타 선거일정도 모두 확정했다. 먼저 내년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는 37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인 K-voting을 이용키로 했다. 선거공고는 선거일 40일 전인 1월 3일(금) 이뤄지며, 같은 날 입후보 예정자를 포함한 선거에 관심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1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열흘간 진행하며, 이때 선거인은 문자 투표와 기표소 투표 중 선거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한 번 선거방법을 결정하면 선관위에서 인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변경이 불가능하며, 이 기간 중 선거인명부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회장단 선거 입후보자 등록일은 선거일 15일 전인 1월 28일(화) 단 하루다. 후보자 등록 시 기탁금 3,000만원과 회장단 선거 등록서류 등도 일괄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이날 저녁 곧바로 기호 추첨에 들어간다. 문자(SMS)투표 기반, 기표소 2곳 운영키로 후보자 등록마감 이튿날인 1월 29일(수)부터 선관위의 행보도 빨라진다. 선관위는 29일, 선거권자에게 본인이 선택한 선거방법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2주간의 선거운동 기간에 두 차례의 정책토론회도 주최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일 5일 전인 2월 7일(금) 선거권자들에게 문자 등을 통해 구체적인 투표방법을 안내하고, 선거 하루 전인 2월 11일에는 기표소와 투표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정관서 위원장은 “3년 전 선거에는 기표소 11곳을 운영했으나, 실제 기표소를 통해 투표한 선거인은 선거 참여자 3,021명 중 40명에 불과했다”며 “입후보자들이 선거참관인을 각 기표소에 파견해야 하는 문제, 선관위의 기표소 운영 및 관리 문제 등을 감안해 내년 선거에는 치과의사회관과 서울치과의사신협에만 기표소를 운영키로 최종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표소 투표도 직접 수기로 표기해 기표함에 넣는 방식이 아닌 키오스크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때문에 기표소 투표는 선거 마감 후 문자투표와 온라인으로 합산돼 신속한 개표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 회장단 선거일, 치협 선거와 혼동 피하고자 일정 앞당겨 서울지부 선관위 정관서 위원장은 “첫 직선제였던 지난 서울지부 37대 회장단 선거를 무난하게 잘 마무리했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내년 38대 회장단 선거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다만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3월 초순으로 확정돼 예년처럼 2월 말에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를 진행할 경우 선거운동 기간이 겹치는 등의 문제로 회원들에게 혼선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부득이하게 2월 12일로 선거일을 앞당긴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 선관위는 경험이 풍부한 정관서 위원장을 필두로, 정제오 법제이사가 간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선관위에서도 위원으로 참여한 윤석채·김세진·김백중·신동환 위원은 유임됐으며, 김정현·남도현 위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부 선관위 초도회의에 특참해 위촉장을 전달한 이상복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선관위 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개정된 규정이 있는 만큼 위원 모두가 선거관리규정을 숙지해 공정한 선거, 깨끗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분말·정제형 아말감 사용은 올해까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캡슐형 아말감만 사용 가능 ‘요주의’

분말·정제형 아말감 사용은 올해까지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달 29일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정정 고시함에 따라, 기존 분말·정제형 아말감이 급여 품목에서 삭제된다. 따라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치과병·의원에서 ‘캡슐형 아말감’만을 사용할 수 있고, 분말·정제형 치과용 아말감은 유통은 물론 사용이 금지된다. 급여 품목에서 삭제되는 분말·정제형 아말감은 △하이-베라로이 산 △하이-아리스타로이21 산 △하이-아리스타로이21 정 △하이-아리스타로이 산 △하이-아리스타로이 정 △엘지알로이 산 △엘지알로이 정 △ANA 2000 DUETT 400 △STANDALLOY F △CAVEX68 PELLETS △DISPERSALLOY POWDER △CAVEX68 POWDER △ANA 2000 POWDER △BESTALOY(파우더) △BESTALOY(TABLET) 등 15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수은 유통 저감화를 위해 분말·정제형 치과용 아말감의 유통 및 사용 금지 계획을 발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서 해당 품목을 삭제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국제수은협약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등 12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수은협약은 지난 2017년 8월 캡슐형 치과용 아말감 사용 권고를 발효했다. 캡슐형 아말감은 수은 일정량과 기타 합금물질이 캡슐로 포장돼 있기 때문에 잉여 수은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문제는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분말·정제형 아말감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아직까지 재고를 소진하진 못한 치과들이 적지 않다는 것. 이에 사용이 금지되는 기존 아말감 재고처리 문제로 개원가는 고민이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강남의 모 원장은 “내년 1월부터 기존 분말·정제형 아말감 사용이 금지되면 재고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사용을 하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진료에 쓰지도 않는, 그것도 수은이 함유된 아말감을 치과에 언제까지 보관해야 할지도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최근 몇몇 폐합금 처리 전문 업체들이 금지품목 아말감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반도체 등 글로벌 기업들과 귀금속 리사이클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한국아사히프리텍(이하 아사히프리텍)은 최근 폐아말감 폐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사히프리텍 측은 치과로부터 사용이 금지된 재고 아말감을 수거해 은을 정제해 그램당 가격을 책정, 치과로 돌려준다. 별도의 수거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아말감 폐기 서비스는 폐기물처리 인허가를 득한 업체에 위탁해 진행하게 된다”며 “처리과정에서 환경문제와 안전성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폐아말감처리는 반드시 전문업체에 문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 송년회, 이탈리아 역사 속으로 출발~!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6일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회 회원 및 가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김윤관 홍보이사가 자리를 빛내 의미를 더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많은 회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내년 새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으로 구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회무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서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나혜영 원장(연세두리치과), 김진아 원장(펄서울치과)이 강서구회 신규회원으로 인사를 나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아울러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강서구회는 올해 색다



[특별기획]오스템임플란트의 이유 있는 글로벌 픽스처 판매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픽스처 판매량 부문에서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지 오래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조사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처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픽스처 판매 수량은 232만개 이상으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도 286만개 이상으로 2년 연속 선두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스템의 픽스처 판매량 글로벌 1위 달성의 요인을 보다 면밀히 살펴본다. [편집자 주]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 달성비결은… 많은 임상의들이 오스템이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비결로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R&D 경쟁력을 꼽았다. 실제 오스템이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가치 또한 R&D 분야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며 “10개의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진료에 필요한 제품과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스템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약



배너
[치과신문 사설] 치의 질병예방, 건강증진에 적극적인 관심 필요한 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 ‘치과의사 중금속 중독 및 미네랄 결핍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연구’를 위해 모발검사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한다. 이번 검사가 기존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의 중금속 중독 및 미네랄 결핍의 정도와 그 원인을 파악하고, 각종 질환 및 미상 질병 징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치과의사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한다. 2015년 미국의 한 경제지가 발표한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직업 순위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 평가 기준은 질병 감염 가능성과 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정도와 앉아서 일하는 시간 등이었다. 치과 진료의 특성상 질병 감염 가능성도 상당하고, 앉아서 집중해 일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일 것이다. 조절되지 않고 알 수도 없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할 때는 너무 근접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정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점들의 개선을 위해서 정책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위험에 노출되는지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의 조사와 연구가 바로 그것이다. 치과의사
[치과신문 논단] 잘 난 치과의사들로 인하여
항상 연말이 되면 그 해를 아쉬워하고 좋은 일이 있었다면 오래 기억하고 싶고 나쁜 일이 있었다면 잊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올해 치과계는 굵직굵직한 문제들로 부침이 많은 한 해였다. 곧 있으면 치과계 신문에서 올해의 10대 뉴스를 총정리해 줄 것이지만 대표적으로 기억되는 일을 몇 가지 간추려 봤다. 먼저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에 따르는 헌법소원 문제가 3년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일단락됐다. 치과계 합의에 의해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사항을 뒤늦게 입맛에 맞지 않다고 일부 잘 난 치과의사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소송을 해서 소모전 양상을 펼쳤다. 경과조치는 그대로 존속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치과계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을 법한 문제점이 해결되어 다행이었다. 두 번째는 1인1개소법이다. 수년전부터 1인 시위를 할 만큼 치과인들의 염원이었던 것이 합헌으로 해결됐다. 의료법 33조 8항을 보면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없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를 위반한 일부 잘 난 치과의사 네트워크에 경종을 울린 당연한 결과였다. 물론 그 이전에 진료비 환수조치는 하지 못한 판결이 있어 아쉬움은 있다. 또, 1인1개소법의 합헌은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