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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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치과장비 대처법’ 등 회원 의견 반영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 제안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특별위원회)가 지난 13일 제36대 집행부의 마지막 회원제안사업 회의를 진행했다. ‘회원제안사업’은 서울지부 36대 집행부 제1공약이었던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5년 고안됐다. 매년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고려, 일선 회원들의 상향식 사업제안을 통해 회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회원 밀착형 사업으로 기획됐다. 서울지부는 위원회 구성 이후 문자, 팩스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에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서울지부 전자도서관 △회원 치과의료기관 스탭교육 등을 개최하며 회원들의 요구에 발맞춰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서울지부 문자나 팩스를 통해 회신된 회원 제안사업 건의내용을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거쳐 △전자도서관 보완 △회원명부 자체폐기 매뉴얼 시스템 △치과장비 응급상황 대처하기 등의 사업을 선정했다. 서울지부가 회원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전자도서관은 지난 2015년 10월 오픈, 현재 오디오북을 포함해 1,772종 1만4,548권이 등


타액, 구강질환 넘어 전신질환으로

미래구강타액연구소(소장 박용덕)와 한서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소장 장종화)가 공동으로 지난 12일 광주여대 정보통신관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타액 속에 담긴 건강정보’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세미나에 이후 지방에서도 세미나 개최 요청이 쇄도해 진행된 것.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분자진단의 국제논문 결과와 연구방향 등을 동시에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미래구강타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박용덕 교수(단국치대병원 예방치과)는 강연에서 “의과에서는 폐렴균이나 성매개질환 발견 시 폐렴, 혹은 특정의 성병이라고 진단학적으로 확진하고 있지만, 치의학 영역에서는 치주질환 균이 존재한다고해서 반드시 치주질환에 이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단학적으로 매우 어려운 연구 분야”라고 타액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구한 중간결과, 치주질환 균의 양적변화는 치주질환의 병기보다 한 템포 혹은 두 템포 느리다는 것. 질환이 심화될수록 오히려 균의 총량이 줄어드는 반면, 균의 종류가 변화하는 양상을 설명했다. 박용덕 교수는 “더욱이 치주질환 균들의 특정종류는 2개 혹은 3개의 균들이 동시발현이 되


[HOT PRODUCT] 덴티스 ‘오라스카’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밴드형 창상 피복제 ‘오라스카’가 개원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라스카’는 임플란트 시술을 비롯해 치주외과 수술, 발치, 교정장치로 인한 구강 내 상처 등 다양한 환부를 보호하는 밴드형 창상 피복제로, 오려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방법과 효과적인 보호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HOT PRODUCT에서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을 만나, ‘오라스카’의 다양한 적응증과 사용방법에 대한 직접적인 유저의 핵심 임상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수술 부위·외상성 궤양 등 다양한 적응증 강익제 원장은 봉합사로 수술을 하는 경우와 외상성 궤양 시 ‘오라스카’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을 마치고 모노필라멘트 계열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봉합사를 이용하는 경우, 환자들이 뺨이나 혀가 찔려서 불편하다고 컴플레인을 하거나, 심지어 작은 궤양이 생기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이런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Black Silk를 쓸 수도 없고 너무 길게 자르면 불편하다는 환자의 호소를 듣게 된다. 통상 구강 내 봉합은 7일 전후로 제거해야 하는데, 이런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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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이젠 선거권 확대를 논의해야 한다
3월 28일,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첫 직선제 유권자는 약 1만3,600명이다. 이는 전체 치과의사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 치협 정관 제10조에서는 회원의 권리를 정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선거권과 피선거권이다. 즉, 선거권은 회원의 권리 중 가장 대표적인 권리라고 할 수 있지만 절반 이상의 치협 회원은 처음 직선제로 치러지는 축제의 장에 들러리조차 설 수 없다. 선거권을 박탈당한 대부분의 이유는 과거에 치협 회비를 3회 이상 미납했기 때문이다. 치협의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비 납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회원은 협회장 선거권이 제한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 그 근거다. 치과계 수장을 선출하는 직선제의 가장 큰 의의는 선거를 통해 회무에 회원들의 의견과 요구가 반영되고 회원과 집행부가 융합되어, 소위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회원과 함께 하는 회무를 만들어내는 것에 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의 회원은 축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배제되어 반쪽 축제가 되고 말았다. 향후에라도 이와 같은 반쪽 축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납회원들이 그동안 미납한 회비를 완납해서 선거권을 획득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선거권 획득을 위해 미납회비를 완납할 회원은
[논 단] 소통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위기이고, 지금 세계는 난세이다. 어려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영웅이 필요하다.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시대의 흐름을 읽고, 이 시대가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찾아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설득해나가는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 난세의 대중들은 흑묘백묘다. 지금 당장 먹을 것을 구해주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는 오류를 범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 당장 행복하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을 지지한다. 앞날에 대한 비전은 그 다음의 문제다. 당장 눈앞의 일들에 일희일비하는 것이 군중심리이다. 세계 제2차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는 이러한 군중심리를 아주 잘 이용한 난세의 웅변가였다. 앞으로 미국을 이끌어갈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위대한 정치가는 군중심리보다는 나라와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설득하고 소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대한민국은 위기다. 그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겨우 도달한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을 위기다. 한번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는 것은 ‘한강의 기적’처럼 ‘기적’이라는 단어를 써야할 만큼 불가능에 가깝다. 미국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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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36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만 한다. 가족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서부터 학교, 조직, 동호회와 같은 단계로 관계의 범위를 넓혀간다. 이러한 관계는 태어나면서 형성되는 부모자식과 같은 본인의 선택과 관계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거의 모든 관계는 본인의 선택과 연관되어져 있다. 특히 결혼이나 직장의 경우에는 본인의 선택이 더욱 절대적이다.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 선호하는 조건, 기대감 등과 같은 심리적 부분에서부터 경제적 조건 같은 현실적 상황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통하여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결혼이나 직장생활에 대한 결정은 다른 관계보다도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요즘은 취업이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대부분 신입사원 교육을 가면 합격의 기쁨과 설렘으로 강의장 분위기가 가득하다. 더군다나 공무원인 경우에는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일반기업을 뛰어넘고 학력이나 학벌의 과도한 경쟁이 대단하다는 것을 언론보도를 통하여 접하곤 한다. 얼마 전 9급 신입공무원 연수교육과정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여타 신입교육과정처럼 기쁨과 설렘이 가득하였지만 몇몇 사람들은 교육과정 동안 불만의 표정이 가득하였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그들


치과 속 노무이야기를 마치며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치과 속 노무이야기’라는 딱딱한 주제로 매주 연재를 시작한지도 거의 반년이 흘렀다. 처음 연재를 시작한 계기는 치과병의원의 인사노무관리환경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 근로기준법 등의 노동관계법률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이를 기초로 치과병원의 인사노무관리의 틀을 합법성의 범주 안에 안착시키는 데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원래 생소하고 딱딱한 법률용어를 최대한 쉬운 말과 글로 표현하여 본 칼럼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근로기준법 등의 내용을 좀 더 알기 쉽도록 하고자 노력했지만, 지나온 칼럼을 다시 읽어보면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과 거친 표현 등으로 오히려 독자들이 근로기준법 등을 이해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었나?’라고 자문할 정도로 미안함뿐이다. 처음 연재를 시작하면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치과는 인사노무관리에서는 다른 분야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1) 연장근로와 휴일근로가 많고 2)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치과도 많고 3) 임금체계는 단일연봉체계가 아니고 성과급 등의 임금항목이 복잡하고 4) 근로계약서 작성 등과 같은 기초적 사항이 미비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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