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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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 첫 발

치과촉탁의 서울지역협의체 초도위원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치과촉탁의가 도입되고 각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른 촉탁의 추천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계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김성남 치무이사가 간사를 맡았으며, 대한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법제이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서울지부 조광흠 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조현숙 과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향후 운영방안 및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요양기관에서 추천 요청으로 복수 추천을 할 경우, 관련교육 이수 등 기본 요건 외에도 가급적 요양기관과 근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를 우선조건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한 평가서와 평가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추천요청 후 14일 이내에 확정 통보해야하는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하기로 했지만, 명확한 선정 근거 및 위원회 결정 사항을 꼼꼼히 정리하고 확인키로 했다. 조광흠 위원은 “서울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1㎞ 이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동반되는 치료가 필요할 시를 대비해 근거리가 유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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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치과기공사, 집단적 도덕적 해이 심각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송현기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불법 틀니시술 의혹을 스스로 시인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6명의 대의원 중 97표를 얻어 당선돼 치과기공사들과 직업적 파트너인 치과의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치과기공사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범죄 중 하나는 불법 무면허 시술이다. 과거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일명 치과돌팔이로 명명된 일부 치과기공사들이 국내에 아직까지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흔한 수법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부동산계의 ‘떴다방’처럼 한 지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물면서 틀니와 보철물을 제작해주고 유유히 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 외에도 기공소나 가정집에 보철 장비를 들여놓고 지역민들에게 불법 시술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가격을 싸게 한다고 유혹하지만, 멀쩡한 치아에 손을 대 치과에서 시술받는 것보다 더 비싸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많다. 불법시술을 받은 환자는 대부분 후유증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돌팔이에게 다시 찾아가봐야 후유증에 대한 대처 능력이 없으니 다툼만 하다가 쫓겨나기 마련이다. 전전긍긍하다 치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 보면, 처음부터 치과에서 진료를 받았을 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을 수밖에 없
[논 단] 촛불 시위와 협회장 직선제 선거를 보면서
주말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우는 촛불시위를 지켜본 한 독일외신이 나름대로 분석을 내놓았다. 독일 차이퉁지 언론사 기자는 “어떻게 하면 최고 권력의 부정과 무능을 평화적이고 규율을 지키면서 바로 잡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귀중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멀지 않은 과거에 독재를 경험한 한국에서 수준 높은 시위와 민주주의를 보여줬다. 오히려 민주주의 역사가 긴 유럽과 미국이 배워야 하겠다”라고 하면서 “한국의 광장과 거리는 의견을 나누고 표현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아고라가 되었다”라는 문정인 연세대 교수의 논평도 함께 실었다. 그러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는 아고라에서 참정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자기의사를 반영시킬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말솜씨가 뛰어난 소수에 의해 다수가 생각 없이 설득당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중우정치(衆愚政治 : 다수의 어리석은 민중이 이끄는 정치를 말함)가 이뤄지는 문제점이다. 심지어 플라톤 같은 철학자는 최초로 직접 민주주의를 시도한 아테네의 몰락 원인으로 중우정치를 꼽았을 정도다. 그는 폐단을 ‘첫째로 대중적 인기에 집중하고 요구에 무조건 부응하는 사회적 병리현상이라 하고, 둘째로 개인의 능력과 자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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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34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늘 맞이하는 하루이지만 새해가 되면 달력이 바뀌고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고 여러가지로 많은 것이 달라진다. 해가 바뀌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것을 찾고 그리고 얻고 싶은 마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학생들은 진학이나 취업과 관련된 목표들을 세우고, 직장인들은 승진이나 재테크 혹은 건강과 관련된 각자가 저마다의 목표를 세운다. 문제는 그러한 목표가 지속적으로 동기화 되어 성취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얼마 가지 않아서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힘없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신년에 세운 목표를 다시 민속명절인 구정에 세우는 경우처럼 목표를 동기화시켜서 성취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전하여 성취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성취에 실패하는 이유는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목표를 성취한 사람들의 답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성공심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속성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가치관이다. 인생에서 자신이 무엇을 중요시하는 점에 대한 성찰과 이해가 필요하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치과 속 노무이야기를 마치며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치과 속 노무이야기’라는 딱딱한 주제로 매주 연재를 시작한지도 거의 반년이 흘렀다. 처음 연재를 시작한 계기는 치과병의원의 인사노무관리환경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 근로기준법 등의 노동관계법률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이를 기초로 치과병원의 인사노무관리의 틀을 합법성의 범주 안에 안착시키는 데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원래 생소하고 딱딱한 법률용어를 최대한 쉬운 말과 글로 표현하여 본 칼럼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근로기준법 등의 내용을 좀 더 알기 쉽도록 하고자 노력했지만, 지나온 칼럼을 다시 읽어보면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과 거친 표현 등으로 오히려 독자들이 근로기준법 등을 이해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었나?’라고 자문할 정도로 미안함뿐이다. 처음 연재를 시작하면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치과는 인사노무관리에서는 다른 분야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1) 연장근로와 휴일근로가 많고 2)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치과도 많고 3) 임금체계는 단일연봉체계가 아니고 성과급 등의 임금항목이 복잡하고 4) 근로계약서 작성 등과 같은 기초적 사항이 미비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