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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치과 내원환자도 발길 뚝! 코로나19 확산으로 치과 내원환자도 발길 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뿐 아니라 서울지역 개원의들도 보건위생물품 구매에 열을 올리는 한편, 심각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중구 A개원의는 “중국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감염 확산 우려를 일으킨 지난 1월에는 혹여 국내에 감염자가 발생하더라도 금방 종식될 줄 알았다. 이에 당시 치과에 있던 마스크를 스탭들에게 우선적으로 나눠주고, 치과를 그만두는 스탭에게도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마스크를 챙겨줬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장기적인 국면에 치달아 마스크가 점점 부족해져 매우 난감했다”면서 “현재는 치협을 통해 공적마스크라도 구매할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치협은 지난달 25일 공적마스크 임시 판매사이트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그 다음날 해당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강서구 B개원의는 “원래 치협 홈페이지에 치과의사 회원 로그인 후 배너를 클릭해 판매사이트에 접속해야 하지만, 당일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배너가 아닌 인터넷주소창에 직접 판매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보다 수월하게 사이트 접속 및 구매가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치과경영난이 심각해지며 당장 월 임대료가 걱정이었던 양천구 C개원의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건물주 운동’이 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정말 내가 수혜자가 될 줄 몰랐다”면서 “건물주가 먼저 임대료의 30%를 감면해주겠다고 해 동아줄을 잡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부 개원의들은 “환자들이 각종 매체에서 치과치료 시 에어로졸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퍼져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얘기를 접하고, 치과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치과 의료진에게 보건위생물품이 신속히 공급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보도된 내용들이 되려 환자들의 발걸음이 끊기게 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부에선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등의 제도를 시행하며 의료기관 경영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개원가는 환자가 뜸해진 탓에 큰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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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잠원동 ○○○치과, 코로나 도산? 의도적 먹튀?

경영난 호소하며 돌연 잠적 먹튀치과 정황도 다수 포착

서초 잠원동 ○○○치과, 코로나 도산? 의도적 먹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치과가 돌연 폐업했다. ○○○치과의 대표원장 이모 씨는 현재 연락두절 상태다. 굿라인치과, 화이트치과, 투명치과를 잇는 또 하나의 ‘먹튀치과’ 사건으로 추정된다. 해당사건을 최초 보도한 YTN에 따르면 현재 추산되는 ○○○치과의 피해자는 130여명, 피해액도 수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사건이 의도적 사기이든 코로나19 등 경영난으로 인한 폐업이든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저버렸다는 도덕적 비난과 법률적 책임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피해자, 서울지부 등 치과계 100여명에 이메일 자신을 ○○○치과의 피해자라고 밝힌 김모 씨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박종진·이하 서초구회) 관계자 등에게 피해사실을 알리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해당 이메일은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한 치과계 종사자 100여명에게도 동시에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는 이메일에서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 첫 날인 2018년 12월 7일 치료비를 완납했고, 2020년 3월 27일 현재 병원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정치료 선납금을 모두 챙긴 후 연락 두절된 대표원장 이 씨 때문에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부터, 지난주에 치료비를 완납하고 내일부터 치료가 시작되는 환자에 이르기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34명에 이른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잠적’ ○○○치과, 코로나19로 경영악화 주장 ○○○치과는 폐업 전 환자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수차례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 수신대상은 예약치료를 하루 이틀 정도 앞두고 있는 환자들이었다. 문자 내용에서 ○○○치과는 “이러한 일이 발생해서 당혹스럽고 놀라셨을 환자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 시간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작년 11월부터 매달 지출되는 7,000만원에서 8,000만원 사이의 고정비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특히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는 페이닥터 월급 2,000만원, 스탭 월급 2,000만원에서 2,500만원, 임대료 2,600만원 등으로 “은행대출, 카드대출, 보험해지, 심지어 차와 집까지 팔아도 해결할 수 없었다”며 “현재 병원의 모든 시설은 건물주가 압류한 상태이고, 3월 24일까지 비워달라는 최후통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등 경영난으로 둔갑한 의도적 사기? 하지만 주변의 치과 등 취재상황을 종합해본 결과 경영난으로 위장한 먹튀치과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첫 번째는 사무장치과 가능성이다. 서초구 잠원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 원장은 “매일 ○○○치과 앞으로 지나다니는데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에 한 번씩 치과의 간판이 바뀌어왔다”고 밝혔다. 치과의 간판이 바뀌었다는 것은 이를 운영하는 대표원장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잦은 명의변경은 사무장치과의 전형적인 행태라는 것. 두 번째는 ○○○치과의 구성원들조차 폐업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인근의 또다른 개원의는 “동문회 등을 통해 수소문해 본 결과 ○○○치과에서 페이닥터로 일했던 교정과 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도 당일에서야 폐업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의 월급도 지급이 밀려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서초구회 관계자는 “폐업 바로 직전까지 치료비를 완납한 환자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적지 않은 환자들로부터 치료비를 선납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치과가 주장하는 경영난을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특히 해당 상권의 경우 월 임대료가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도산하는 치과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큰 것은 사실이었으나, 이번 사건의 경우 여러 정황을 고려했을 때 경영난으로 둔갑한 의도적 ‘먹튀사건’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덴티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지난 26일, 코로나19 위기 속 저력 과시 7월 상장 위해 막바지 공모절차 박차

덴티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으로 얼어붙은 경제상황 탓에 다수의 상장철회가 결정되는 어려움 속에 도출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덴티스는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덴티스는 지난 2005년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으로 업계에 발을 디뎠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덴티스는 임플란트 뿐 아니라 LED 수술등, 3D프린터, 바이오 신소재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의료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의 모태가 된 임플란트는 ‘클린 임플란트’라 일컬어질 정도의 차별화된 클린공정을 자랑하며, 그 품질 또한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ED 수술등 ‘Luvis’는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로서 할로겐을 LED로 교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킨 장본이기도 하다. 특히 메디컬 시장 진입 후 선보인 LED 무영등은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LED 무영등으로 자리잡았고, 전 세계 시장에 수출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3D프린터 ‘ZENITH’는 SLA, DLP, LCD 출력방식과 전용소재 등 관련된 모든 원천기술을 덴티스가 독자개발하면서 의료용 3D프린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 결과 ‘Luvis’와 ‘ZENITH’는 나란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덴티스가 의료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덴티스의 의료기기 제품들은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더불어 디지털 교정과 AI 기반의 미래 신기술 개발사업도 주관하면서 의료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도를 위해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체계화하는 등 의료환경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덴티스라는 기업의 성장성과 가치를 다시 한 번 평가받는 계기였다”며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 중심을 잡고 기업의 존재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덴티스는 다가오는 7월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등 막바지 공모절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스템미팅’ 상반기 일정, 온라인 생중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국제적인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치과계에도 세미나나 임상교육이 취소되고 있다”며 “이에 지난 2월에 개국한 치과계 미디어 포털 ‘덴올’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스템의 학술행사 노하우와 미디어 기술력을 활용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치과계 임상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오스템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평가 받으면서,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오는 11일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독일 등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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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사설] 코로나19 도산
서초구에 위치한 치과가 갑자기 폐업했다. 대표원장도 연락두절 상태다. 굿라인치과, 화이트치과, 투명치과에 이은 또 하나의 먹튀사건이다. 이번 사건도 피해자가 100명이 넘고 피해액도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적인 경영과 잦은 개폐업으로 봐선 사무장치과의 전형으로 추측되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진 먹튀의 이유는 경영악화다. 폐업 전 환자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고정비용은 줄어들지 않는데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하게 되면서 은행대출, 카드대출, 보험해지, 심지어 집과 차를 팔았는데도 해결이 안돼, 월급도 못주고 임대료도 못 내고 있는 상태라고 구구절절 쓰여 있다. 병원을 접는 마지막 날까지도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환자들에게도 진료비를 선납받았다고 전해졌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가 가장 큰 타격임은 당연하다. 그러나 덤핑 등의 방법으로 당장의 수입만을 생각한다면 코로나19 사태가 아니라도 경영악화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존버’라는 인터넷 신조어가 있다. 견디고 또 견딘다는 뜻의 은어다. 이런 ‘존버정신’은 주식 경영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끝까지 버티고 좋은 날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지금 치
[치과신문 논단] 난장판 협회장 선거를 보면서
지난 3월에 제31대 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선거에 후보자로 나선 사람, 선거운동원으로 뛰는 사람, 제3자 입장에서 관망하는 사람, 선거에 무관심한 사람 등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선거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번 선거에 필자도 참여하여 느끼는 소회를 피력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일 수는 있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견지를 가지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다. 아시다시피 4명의 후보가 나와 2달여 긴 장정으로 3월 17일 개표결과 이상훈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모든 것이 일단락되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치과의사는 선망의 직업이고 또 고학력자로서 지식과 인격을 갖추고 있는 존경의 대상이다. 이런 전문가 단체의 선거는 다른 직종에 비해 좀 더 품위 있고 최소한 상대방을 비방하는 정도가 상식선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적인 선거 이상으로 비도덕적인 면을 보고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다. 어떤 이는 “선거는 무슨 짓을 하든 간에 이기고 봐야 한다”고 한다. 목적 달성만 하면 되고 선거 과정에서 흑색선전을 해서라도 이기고 난 이후 불거지는 부분은 수습해가며 사건을 마무리하면 된다는 식이다. 상대방에게 거짓 프레임을 씌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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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길
아침 뉴스에 “한국 교육계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는 표현이 들렸다. 코로나19로 개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터넷 개학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꾸고 있다. 생리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명저 ‘총균쇠’에서 인류의 운명은 무기와 병균과 금속에 의해 바뀌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경문화와 도시 발생은 세균들에게 행운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정착하는 농경문화가 세균과 기생충 유충이 머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고 순환할 수 있는 조건을 쉽게 만들었다. 도시는 사람 밀도를 증가시켜 확산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농경문화와 도시는 전염병이 유행할 최적의 조건을 만들었다. ‘총균쇠’는 인류근대사에서 등장한 주요 사망 원인이었던 천연두, 인플루엔자, 결핵, 말라리아, 페스트, 홍역, 콜레라 등 여러 질병이 동물 질병에서 진화된 전염병이라고 말한다. 홍역과 결핵 그리고 천연두는 소에서, 인플루엔자는 돼지와 오리에서, 백일해는 돼지와 개에서, 말라리아는 닭과 오리 같은 조류에서 시작됐다. 전염병은 인류가 야생동물을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하면서 겪어야만 하는 필연적 시련이었다. 인류가 정착하고 공동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숙명이었다. 물론 지금 코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