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7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처의 개념부터 원내에서 쉽게 제작하는 방법 등 핵심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의치로 릴라이닝한 의치를 스캔해 새로운 임시의치 제작하기’와 ‘상악 전치 결손부 flipper 제작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강연에 핸즈온 실습이 다수 포함돼 있어 디지털 덴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새로운 임상스킬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원데이로 기획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는 디지털 덴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걸합해 원내에서 쉽게 임시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쓰리엠이 오는 23일 웨비나 ‘3M 방구석 세미나’를 진행한다. ‘소아·청소년 레진 치료 쉽고 빠르게 잘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웨비나는 소아치과 전문의 이상익 원장(서울아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상익 원장은 “레진 치료를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 특히 주제처럼 소아·청소년의 레진 치료를 쉽고 빠르게, 또 예후가 좋게 하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이번 웨비나를 추천한다”면서 “시리지 않는 레진 치료, 혼합치열기 치아의 코어 등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함께 제시하며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교정 방법에 대한 내용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아환자의 치료 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레진 치료를 안 시리고, 안 떨어지게 잘하기 위한 기본지식 △유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청소년기 및 영구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상익 원장은 "그 동안 임상가들이 고민하던 레진 치료 후 지각과민 현상 및 재료의 조기 탈락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이와 관련된 몇가지 새로운 재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미나는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체크, 좌석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원칙을 점검했다. 또한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지대치 형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의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Bonding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덴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431명이 등록해 식지않는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같은 날 다중 접속을 1회로 기록했을 때 누적 접속자는 열흘간 4,046명에 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철학회의 첫 학술대회였지만 보철치료의 기본부터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를 총망라하면서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보철학회는 강연내용은 물론 영상의 질, 접속 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학술대회 기간 중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연자 2명을 포함해 12명의 연자가 사전 녹화된 동영상으로 회원들을 찾아갔다. 2020~2021년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의 입학식 및 제1강의도 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해 호응이 높았다. 또한 영어세션 등 구연발표도 동영상 방식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헤리가 오는 12일 혜천빌딩 헤리바이오 세미나실에서 제16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수강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 재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세미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엄상호 원장(헤리치과)과 임종희 원장(헤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엄상호 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를 비롯해 ‘HERI System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치법’ 등을 강연한다. 이어 임종희 원장이 주도하는 실습 ‘임플란트 보철 인상채득부터 세팅, Contact Repair 등 보철 전과정’이 진행된다. ‘HERI’는 Healthy Esthetic Retrievable Implant의 약자로,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육각기둥 형태의 HERI 어버트먼트는 상부 보철물과 강력하게 접착해 스크루 타입 보철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치은 연하에 잔류 시멘트가 없고, 치태, 치석 침착이 어려운 세라믹으로 이뤄져 임플란트 주위염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차선책이었으나 온라인으로 펼쳐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 임상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필수적인 보철치료의 정석을 짚어보는 세션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분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 다룬다.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은 “올해 온라인 보수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이수 점수가 부족한 경우는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보철학회는 ‘보철의 정석’을 보여줄 수 있는 학술강연에 초점을 맞춰 꼭 필요한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총의치 인상채득의 정석, 치아삭제와 인상채득의 정석, 국소의치 설계의 정석 등으로 보철학회의 강점을 살린다. 또한 리투아니아 Vilnius 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와 일본의 Dr. Sugioka Nobuyoshi의 특강, 박광범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도 주목된다. 권긍록 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보철학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0일간 진행되는 만큼 그간 시간이나 거리가 허락하지 않아 참석이 어려웠던 많은 분들이 보철학회의 고품격 강연을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 지켜야 할 정석을 강조하는 세션부터 보철학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분야,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학술대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연자 초청강연이 준비된다. 리투아니아 Vilnius 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와 일본의 Dr. Sugioka Nobuyoshi가 현지 연결을 통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헤리가 오는 24일 혜천빌딩 헤리바이오 세미나실에서 15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왔던 헤리는 한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세미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면서 재개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헤리 시스템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치법 △임플란트 보철 인상채득부터 Setting, Contact Repair 등 ‘HERI System’에 대한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헤리에 따르면 ‘HERI’는 Healthy Esthetic Retrievable Implant의 약자로,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육각기둥 형태의 HERI 어버트먼트는 상부 보철물과 강력하게 접착해 스크루 타입 보철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치은 연하에 잔류 시멘트가 없고, 치태, 치석 침착이 어려운 세라믹으로 이뤄져 임플란트 주위염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0.7mm의 낮은 Collar 덕분에 Bone Lev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3회 학술대회가 지난 25~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불룸에서 개최됐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 材, 器, 그리고 人’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지켜야 할 전통의 가치와 새롭게 소개되는 첨단술식을 공유하는 시간이자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 대회로 기록됐다. 학술대회 첫날 진행된 패널토의는 연자간의 토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회원들의 질문을 받고 그 궁금증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자들은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14가지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깊이있게 다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연자 특강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진행했다. 임플란트 심미보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치과보철과 의사인 Dr. Arthur Partiyan은 레바논 현지에서 줌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클로징 심포지엄으로 준비된 라이브 세션도 관심을 모았다. 보철학회 사상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또 하나의 강연으로, 허봉천, 허영구 원장이 CT 촬영부터 가이드 제작,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3회 학술대회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25~2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전통과 첨단의 조화 : 材, 器 그리고 人’. 보철치료의 기본부터 전통적인 술식, 앞으로의 발전 방향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접목한 내용으로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에는 ‘초보 임상의를 위한 실전 팁’ 패널토의와 ‘배워야 할 첨단’ 강연을 비롯한 증례발표 등이 이어진다. 26일에는 ‘지켜야 할 전통’을 주제로 △고정성 보철의 실패 원인과 재치료 시 주의사항 △국소의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clinical errors △총의치 성공을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의 내용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해외연자 강연은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준비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임플란트 심미보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Dr. Arthur Partiyan(레바논)의 특강으로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CT 촬영부터 가이드 제작, 식립, 즉시보철까지 1.5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하이니스가 지난 8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디지털 보철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서 하이니스의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Highness-Base’는 힐링 어버트먼트로 사용 후 제거하지 않아 Supra-bony Biologic Width 형성에 유리하다. 보철물 제작과정 중 상부보철물 체결과 분리를 한 번만 해 Epithelial Down Growth를 방지하고, Stress와 Strain을 분산시켜 저작 시 상부 보철물의 Micro-movement를 최소화한다. 또한 스크루가 ‘Highness -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아 시멘트 제거로 인한 번거로움이 없으며, 잔여 시멘트가 유발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적다. 하이니스는 “이번 세미나는 40명 정원으로 사전등록을 마감했으나 당일에 60여명이 세미나에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면서 “이후 세미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3회 학술대회가 전통과 첨단의 조화:材, 器 그리고 人’을 대주제로 오는 7월 25~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과 첨단의 조화’를 강조한 만큼 기본적인 보철치료를 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이고도 전통적인 내용과 새롭게 익히고 발전시켜가야 할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첨단 술식의 조화를 찾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토)에는 △치과 개원을 위한 감염관리 △보철환자의 구취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 증례발표를 시작으로,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초보 임상의를 위한 실전 팁’ 패널토의와 ‘배워야 한 첨단’ 분야 강연도 이어진다. 이튿날인 26일(일)에는 ‘지켜야 할 전통’을 주제로 △고정성 보철의 실패원인과 재치료 시 주의사항(안승근 교수·전북치대) △국소의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clinical errors(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총의치 성공을 위해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준석 교수·단국치대) 강연이 오전을 풍성하게 채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오프라인 치과교육 전문기관 덴탈빈이 오는 18일과 19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RED코스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보철치료를 위한 기본 치아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에 대해 다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나기원 원장은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것”이라며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본딩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세미나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Tooth preparation의 기본 원칙을 시작으로, 구치부 프렙 시 고려사항 등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대구지부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학술집담회는 허윤경 원장(조인트 치과)과 조진현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구강내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와 보철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suion & TMD terap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음에도 등록자의 95% 이상이 참석하는 등 높은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구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치과관련 행사로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주최 측은 강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마스크 및 장갑 배포, 참석자 간 거리두기 실천, 강연 전후 현장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매뉴얼이 준수하는 등 안전한 대회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보철학회는 오는 25~ 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대구지부 학술집담회에 준하는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r] 치과교육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덴탈빈이 오는 25일과 26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Tooth prepera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을 점검하고,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지대치 형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임상적팁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핸즈온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한 본딩에 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만든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과 치과처럼 사람을 진료하는 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신환을 우리 치과에 내원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치과 경영자 입장에선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들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하거나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격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단기적으로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가격할인만을 내세운 치과들의 경우 개원 3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많으며, 인터넷 광고의 경우 굉장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소요된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 생각하지만 구성원이 다 같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