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12일 ‘2020년도 제4차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 강연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이병진 소장, 김영수 교수(고려대구로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구취불안과 의사소통 △구취진단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서는 ZOOM 로그인 기록은 물론, 수강 시 면허번호와 얼굴 캡처본이 필요하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며 회원 1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사전등록 기간 내 취소 시 등록비 전액 환불 가능하며, 사전등록 기간 후부터 학술집담회 전일까지는 등록비의 절반, 학술집담회 당일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지난 15일 위메진 세미나실에서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를 활용한 프로페셔널 케어 2기 예방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예방 컨셉을 궁금해 하는 치과위생사와 기존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임상 및 실습을 공유했다.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이론과 아파프로를 이용한 충치예방, 치주관리, 임플란트 관리 등에 대한 양윤서 치과위생사의 강연은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필요성을 인식하기에 충분했으며, 조세림 치과위생사를 주축으로 한 하늘치과 예방진료팀의 강연은 임상과 상담법, 홍보자료 만들기 등 실제 치과생활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코는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프로페셔널 케어 예방세미나를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며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예방효과를 널리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지난달 31일 ‘2020년도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원과 비회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 많은 인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킬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구강보건 및 예방치의학의 접목 탐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메타지노믹스 등 4차 산업혁명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중요 화두로 자리잡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예방치의학 분야가 관심 갖고 탐구해야 할 이슈를 짚어보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관련분야 석학들의 강연으로 꾸며진 메인 세션과 △세부분과연구회·분과 학회 세션 △예방치과 전공의 증례발표회 △연구윤리 교육 △포스터 관람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 못지않은 다채로운 내용을 전했다. 이중 메인세션은 일본 오사카대학의 Masae Kuboniwa 교수가 연자로 나서 ‘A trigger to dysbiosis-metabolic interactions in dental plaque’를 주제로 치면세균막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다음달 15일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한 ‘아파프로 나노케어’ 예방세미나를 연다.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인 아파프로는 치아와 동일한 성분의 충치예방물질로서 에나멜 표면과 미세한 흠집을 수복하고 탈회된 치아를 재광화한다. 특히 구강 내의 유해세균 흡착 및 제거 효과가 뛰어나 불소를 대체하는 신개념 충치예방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오스코가 주최하는 이번 ‘아파프로 나노케어’ 예방세미나는 단순히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한 충치예방 술식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미백, 치아교정 후 에나멜 관리와 치경부마모증으로 인한 시린이, 임플란트 유지관리 등에 대한 폭넓은 이론 및 임상을 전한다. 또한 안산하늘치과 예방팀의 예방술식과 환자홍보자료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스코는 “현재 개원가의 예방술식은 대부분 불소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소아, 임산부, 치아불소증 고위험군 환자 등 불소로 접근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술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또 최근에는 치아불소증뿐만 아니라 불소의 신경독성에 대한 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예방치과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영남지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SOOD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SOOD 연수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 연수회에서는 '예방처치의 최신경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존 잇솔질 교육방식의 한계와 오류를 짚어보고, 참가자 스스로 SOOD 테크닉을 실습해봄으로써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창진 원장은 치간 칫솔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처방 및 불소함유치약에 대한 강의와 교정, 임플란트, 소아치과 등 특수한 상황에 중점을 둔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 방법을 다뤄 호응이 더욱 높았다. 박창진 원장은 “이번 연수회의 가장 큰 성과는 SOOD 테크닉의 실효성을 체감한 것”이라며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구강건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이하 구강보건학회)가 다음달 31일 2020년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구강보건 및 예방 치의학의 접목 탐구’다. 구강보건학회 마득상 회장은 “어느 분야나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예방치의학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탐구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를 짚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조현재 학술이사는 “최근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터, 가상/증강 현실, 메타지노믹스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이슈가 중요시 되고 있지만, 치의학 분야에서는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이슈가 주로 치료영역에서 언급되거나,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예방이나 진단, 역학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실제로 빅데이터 역학 자료에서는 의미 있는 논문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메인 세션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일본 오사카대학 Masae Kuboniwa 교수는 ‘A…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불소의 중요성과 활용에 대한 임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과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22일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 대강당에서 2020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임상에서의 불소의 중요성과 활용’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정승화 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가 첫 연자로 나서 ‘치아와 몸에 대한 불소의 득과 실’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아울러 조현재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와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가정과 치과에서의 불소사용 가이드라인 △임상적용 및 환자교육의 실례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임상에서 중요한 불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한편, 임상 적용의 기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개원의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해 치면 세균막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을 통해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경험과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온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오는 30일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다시 한 번 노하우를 전수한다. 32회째 열리는 APEM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창진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개원가에 도입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와 토픽으로 촘촘하게 채워진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의료인으로서 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본 예방치료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효과를 거두는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2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1년에 딱 두 차례만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스케일링과 TBI를 아주 세밀하게 다루는 흔하지 않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 스케일링이나 TBI는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기본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환자가 치과를 선택하는 첫 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으로, 치과 운영면에서도 스케일링과 TBI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선생님은 누구에게 스케일링을 받으십니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첫 섹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스케일링과 각종 전문가 치아세정술에 대해 다룬다. 박창진 원장은 매번 강연에서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해 왔지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도 ‘스케일링은 당연히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 이 같은 이유로 환자들은 스케일링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다.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왜 스케일링은 아프지 않은 치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31차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료를 임상에 제대로 도입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진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 원장은 꾸준히 APEM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프로토콜을 공유해 왔으며, 현재 많은 치과에서 그의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치과에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등을 통해 환자와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상담방법과 환자를 바라보는 진단적 접근법에 대해 짚어주었다. 또한 정기검진을 비롯한 예방치료의 수익성을 살펴, 예방치료는 수익성
이보클라비바데트가 환자 맞춤형 예방관리를 위한 ‘Professional Care Lunch&Learn’ 프로그램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Professional Care Lunch&Learn’은 치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근무하는 치과를 직접 방문해 핸즈온 강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Professional Care라는 이보클라비바덴트만의 예방제품 구성을 가지고, 일반 환자뿐 아니라 소아 환자와 교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관리와 맞춤 구강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점심시간에 방문해 진행되며, 간단한 식사가 함께 제공된다. 예방제품에 관심이 있거나, 예방진료의 프로세스 확립을 희망하는 치과, 또는 새로운 진료 프로그램 도입으로 진료를 확대하고 싶은 전국의 모든 치과 병의원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진행 시간 및 장소는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제대로 배우고, 치과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세미나에 관심이 높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운영하고 있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다음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예방치료는 개원가의 주요 진료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명확한 프로토콜을 세우고 치과에 자리 잡도록 만드는 일은 쉽지 않다. 박창진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했고, 이를 APEM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APEM 세미나는 여타 예방치료 관련 세미나들과 달리 치과위생사만 단독으로 참석할 수 없도록 했다. 치과병·의원의 운영주체인 치과의사가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예방치료를 임상에 도입해야 환자와 치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게 박 원장의 지론이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방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 필요한 ‘예방’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세션에서는 미래 예방치과가 주목해야할 두 가지 분야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예방치과진료의 도전 전략:금연’을 연제로 강연에 나선 Dr. Dongbo Fu(World Health Or- ganization)는 “흡연이 구강암, 치주병, 충치 및 치아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금연은 치아 손실, 치주 질환 또는 악성 종양의 위험 등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강건강 전문가들이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흡연 및 금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리더십이 부족해 금연프로그램이 구강건강 프로그램과 통합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흡연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구강건강프로그램 중 필수적인 사안으로 보고 이 같은 구강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예방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분야의 현황과 앞으로 발전전략에 대해 살피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강보건학회 최충호 회장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구강질병 발생 위험요인들의 관리 및 예방진료를 시행함으로써 구강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는 예방치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예방치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예방치과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기회가 주어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Dr. Dongbo Fu는 ‘예방치과진료의 도전 전략 : 금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구강보건학회 최연희 학술이사 “주요 구강질환인 치주염, 그리고 구강암 발생에 가장 영향을 주는 원인이 바로 흡연”이라며 “구강을 통해 담배연기가 인체 내로 흡입돼 구취, 치아착색,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2019년 하반기 예방치과 진료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오는 29일 첫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콩세알아카데미의 예방치과진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임상에서 예방치과 진료를 시작하는 개원의들의 니즈에 맞춘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와타나베법 전문가 잇솔질 등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강의로 시작된다. 이 원장은 콩세알 컨셉과 치아우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치주관리 및 지속적이면서 전문적인 환자구강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재연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와 김아현 소장(빨간치과연구소) 그리고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등이 함께 연자로 나서 구강건강관리와 관련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예방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예방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콩세알프로그램은 예방치과진료를 함께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들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치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만든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과 치과처럼 사람을 진료하는 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신환을 우리 치과에 내원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치과 경영자 입장에선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들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하거나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격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단기적으로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가격할인만을 내세운 치과들의 경우 개원 3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많으며, 인터넷 광고의 경우 굉장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소요된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 생각하지만 구성원이 다 같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