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치아미백 제품인 ‘뷰티스 홈’ 라인의 올 3분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모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구강 관리에도 심미적 요소를 고려하는 추세인 데다 특히 변색 치아가 부정적인 인상을 만들고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과거에는 연예인을 비롯해 특정 직업군에 국한됐던 치아미백 시술이 점차 보편화되고 셀프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덕에 뷰티스 홈의 판매 실적이 치솟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랜 기간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그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서 치아미백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부정적 인식이 상당 부분 해소된 점도 제품 인기에 한 몫을 했다는 것. 일종의 화학적 요법으로 치아미백이 유해할 것이란 의심도 사그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실험들은 치아미백 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이 장기적으로 구강 또는 전신에 미치는 건강상의 위험이 없다는 공통된 결론을 내놓고 있다. 일부 치아 시림이나 잇몸 자극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PLAZEN을 선보이며 치과의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덴토리가 MTA 실러의 한계를 개선한 신제품 ‘ANATO -SEAL’을 출시했다. 국내 MTA 실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는 “고가의 MTA가 팁 내부에서 경화돼 버려진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덴토리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수년간의 연구 끝에 팁 경화 문제를 해결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ANATO-SEAL은 덴토리의 철학인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쉽고 편해야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존 MTA 실러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팁 내부에서 굳지 않고 습윤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4G, 27G, 29G 등 세 가지 규격의 팁을 제공해 근관 굵기에 따라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ANATO-SEAL의 경화 시편을 인공 체액에 침지한 실험에서 15~20시간 이내 균열 부위가 복구되는 반응이 관찰됐다. 이는 근관충전 후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 미세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부위가 자가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클린디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기업을 선별해 부여하는 제도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의 심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클린디 측은 “제품의 기술혁신성, 시장 내 차별화 전략, 성장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클린디는 위생과 디자인,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로 △전동칫솔 ‘스윙45’ △칫솔살균기 ‘윈디(CL-403)’ △2인용 살균기 ‘트윈디(CL-406)’ 등 다양한 생활가전형 제품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특히 트윈디는 칫솔, 면도기, 혀클리너 등 여러 위생용품을 동시에 살균·건조할 수 있는 구조와 스마트 메모리 기능,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을 갖춰 기술혁신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위생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강케어 시장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며 “클린디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술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며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Micro DIPS’에 선정됐다. 여기에 더해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의 필수 조건인 ISO 13485 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지원사업인 Micro DIPS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AI·빅데이터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큐브세븐틴의 Micro DIPS 선정은 AI 및 AX(AI 전환) 기술력과 기술적 잠재력을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선정으로 큐브세븐틴은 정부로부터 AI Dental Workflow Platform인 NeXways의 사업화 자금, AI 기술 고도화, 판로 확보 지원 등 초격차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큐브세븐틴은 지난 3월, NVIDIA Inception Program에 선정돼 이미 AX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정보보호 분야에 있어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 표준 인증인 ‘ISO/IEC27001:2022’를 획득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국제 인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mt System) ISMS 인증에 이어 ISO 27001 역시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인증 기록을 세움으로써 정보보호 정책 및 프로세스의 구축 수준이 최정상급임을 재차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고객 데이터와 기업 정보자산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ISO 27001 인증을 추진해왔다는 것.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보안 규제가 강화되고 정보보호 체계 수준이 곧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시장 환경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인증 획득 과정을 보면,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 프로세스 및 전산 시스템 전반을 빠짐없이 정비하는 한편, 모의해킹 실시, 취약점 진단, 사내 규정 개정,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의 소포장 단위 0.25g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스템은 치주질환 환자 증가에 따른 미노덴 수요 상승에 대응,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사용량이 많지 않은 국소주입 항생제 소진에 대한 부담까지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치과 내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국소주입 항생 연고 사용이 증가 추세지만 대부분 모두 사용하지 못해 치주질환 진료가 적은 치과는 개봉 후 기간 내 모두 사용하지 못해 재료 소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스템은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용량 포장을 라인업화 하고 동봉된 팁(니들팁) 역시 동종 제품 대비 가장 많은 수량(0.5g 1박스×20개)을 포함하고 있어 치과의사들의 편의성에 집중했다. 미노덴은 지난 2023년 9월 출시 후 개원가에서 호평받고 있어 새롭게 출시한 미노덴 0.25g 역시 순항이 예상된다. 실제로 미노덴 연고는 주입 후 치아 및 환부 부착 표면적이 넓어 저작 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약효 소실 없이 지속적인 발현으로 임상 환경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한 ‘한-UAE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 공식 일정에 참여해 K-임플란트의 글로벌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사절단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너지), 카카오모빌리티(모빌리티) 등 국내 대표 기업과 함께 치과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분야 기업으로 메가젠이 포함됐다. 이밖에 한국과 UAE 간 경제 협력 강화와 중동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9월 22일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양국 정부 및 주요 경제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메가젠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 현지 수요와 신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9월 23일과 24일에는 두바이와 샤르자에서 열린 ‘한-두바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샤르자 B2B 포럼’에서는 현지 기업인들과 직접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두바이상공회의소와 샤르자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두바이의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까지 논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직접 제조·개발한 제품의 기술력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스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품 설치 후 2개월간 사용 후 불만족스러울 시 사유 불문, 100% 환불을 보장하는 ‘OneMill 5x Plus 품질 확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제품의 완성도와 기술력을 오스템이 직접 보장한다는 것으로, 고객들의 불안감까지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OneMill 5x Plus는 서보모터 시스템을 활용해 오차범위 ±10㎛ 이내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마진과 표면 품질도 매우 뛰어나며 세멘리스, 모델리스 작업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내부 강성 구조를 적용해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디스크와 같은 단단한 소재를 가공할 경우에도 축 틀어짐 없이 안정적인 밀링이 가능하다는 것.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리성도 OneMill 5x Plus의 장점. 우선 내장 컴프레셔를 적용한 모델로, 외장 컴프레셔 제품 대비 공간에 대한 부담이 덜해 대기실이나 진료실, 쇼룸 등 원하는 곳에 전원 코드 하나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라우드(대표 지진우)의 통합 디지털 치과 솔루션 ‘저스트스캔’ 사용 치과가 2024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Just Scan. It’s Ready’라는 슬로건처럼 스캔 데이터를 전송하면 약 25분 후 원내 3D 프린터에서 인레이·임시 치아·즉시 로딩 보철이 자동 제작되는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기존에 원내 기공소가 있어야 가능했던 빠른 보철 제작을 보다 낮은 비용으로 지원한다. 저스트스캔은 AI 기반의 자동화된 3D 프린팅 생태계를 표방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자동화 워크플로우 저스트스캔의 핵심은 자동화된 제작 프로세스다. 치과의사가 구강 스캔 후 데이터를 전송하면 이후 과정이 순차적으로 자동 진행된다. 스캔 데이터를 토대로 설계된 보철물이 원내 ‘저스트스캔’ 3D 프린터에서 출력되며, 세척·경화 장비도 세트로 제공된다. 수작업 중심의 제작 과정을 대폭 자동화함으로써 치과의사는 진료에 집중할 수 있고, 제작 과정의 품질 편차를 줄였다. just Print 5: 디지털 치과진료의 핵심 동력 저스트스캔 솔루션의 중심 장비 ‘just Print 5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산 치과장비 ‘PLAZEN’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덴토리(DENTORY Co.)가 개발한 ‘PLA ZEN RCT’가 최근 SCI(E) 등재 국제학술지 Biomedicines에 연구 논문이 게재되며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논문은 한림대성심병원 양병은·김영희 교수팀의 공동 연구 결과로, PLAZEN RCT의 임상 적용성, 안전성, 유효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PLAZEN RCT가 기존 근관치료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돼 온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SCI 등재 저널에 논문이 실렸다는 것은 엄격한 과학적 심사를 통과했다는 의미로, 기술의 신뢰성과 권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뜻한다고 덴토리 측은 밝혔다. PLAZEN RCT가 게재된 Biomedicines는 생체재료와 임상 응용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저널로, 이번 성과는 글로벌 무대에서 PLAZEN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받았다는 설명이다. 학계에서는 장기적인 임상에서 기존 방식보다 어떤 이점을 제공할지 후속 연구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자체 개발 덴탈 CAM 소프트웨어 ‘Apex Mill’의 1.8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최근 밝혔다. ‘ApexMill’은 아름의 밀링장비 가공 노하우가 집약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들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이번 1.8 버전에서는 최신 장비 운영환경을 고려해 ‘ARUM Connect’와 연동되는 Smart Link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ARUM Connect’는 아름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기반 장비 모니터링·제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가공영상 확인, 블랙박스 확인, 공구 수명 관리, 작업파일 업로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Smart Link를 통해 ‘ARUM Connect’의 장점이 PC 환경으로 확장됐다. ‘ApexMill’에서 ‘ARUM Connect’를 실행할 수 있어 이제 스마트폰이든 사무실 PC든 상관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NC 파일 생성 후 곧바로 머신에 전송할 수 있다. 원격 제어와 내부 모니터링 역시 ‘ARUM Connect’를 통해 지원되므로, 더 이상 외부 원격제어 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학회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이하 EAO)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디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치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는 신제품 ‘UniCon’과 ‘New Sinus Kit’를 해외 전시에서 최초 공개했다. 디오 부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류 중심으로 운영됐다. △DIO NAVI △DIO NAVI Full Arch △DIO NAVI Master S Kit △New Dr. SOS+ Kit 등 주요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DIO NAVI Master S Kit’와 ‘New Dr. SOS+ Kit’ 핸즈온 세션을 통해 직접 시술 솔루션을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또한 공식 SNS 채널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하며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디오 마케팅기획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신유나이티드 신호성 대표(숭실대 교수)가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9월 24일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유통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 공헌에 기여해온 구민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와 기업, 학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공동주관 기관들의 협력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가 미래지향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평가됐다. 신호성 대표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 혁신과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인정받아온 기업가다. 신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과 사회와 함께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영등포 지역사회와의 연대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현장에는 구민과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공연과 기념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25~39세 여성의 치아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한 ‘미니쉬 리포트’를 지난 9월 30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설문조사, 임상 케이스 분석, 전문가 칼럼, 환자 인터뷰 등을 종합했다. 지난 9월 10~11일 틸리언프로를 통해 국내 25~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아 만족도는 단일 응답, 나머지 질문은 중복 응답으로 조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70.3%)이 치아 때문에 부정적 행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웃거나 말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린 적 있다는 응답이 35.5%로 가장 많았고, 무표정하게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다(21.5%), 외모 평가를 받을까봐 위축된 적이 있다(20.9%)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통증(12.8%)이나 발음 문제(7.4%) 같은 기능적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치아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 39.4%, 보통 32.3%, 만족 28.3%로 조사됐다. 리포트에는 미니쉬치과병원 윤필상 원장이 치아 마모로 노인성 안모가 나타난 30대 여성의 치료 사례를 소개했고, 치료 후 자연스러운 웃음과 자신을 되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