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4차 초청강연회’가 다음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개최 장소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이다. 이번 초청강연회의 주제는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로 국내 대표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첫 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 ‘디지털 교정치료, 트위드 선생님께 길을 묻다’ △조진형 교수(전남치대)의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Tweed-Merrifield philosophy i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해 12월 28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이금숙 원장(여수 모아치과병원 구강내과)이 ‘TMJ 다시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에서 이금숙 원장은 TMJ의 해부학적 구조부터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진단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그리고 치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여러 환자들의 치료증례를 소개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약제 처방 등 평소 임상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했고, 상세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명쾌히 해소해줬다는 후문이다. KORI 한상봉 학술이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초청강연회, 가을 학술대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 KORI의 연례행사가 대부분 취소됐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열리던 계속교육 또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한동안 개최하지 못했었는데, 지난해 10월 계속교육부터 온라인 방식의 계속교육을 진행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계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관하고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노상호)가 후원한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500여명,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24개국에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스탠포드대학의 Stanley Liu 교수, 브라질리아대학의 Jorge Faber 교수, 시드니대학의 Ali Darendeliler 교수, 하버드대학의 Umakanth Katwa 교수, 그리고 경희치대 김수정 교수가 차례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이 진행되는 도중 채팅창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질문을 던지고 연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연자 다섯 명이 라이브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OSA 치료에 대한 연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경희치대 측은 시간 관계상 미처 답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는 연자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The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휴비트는 지난해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국내외 연자 6명을 초청해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대규모 심포지엄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캐리어모션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어 안소연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 소아치과)가 ‘The Carriere Motion 3D Appliance-a Game Changer’를 주제로, 현재 진료 중인 환자들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공유 및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은 ‘Different Approach to Early ClassⅢ; Face mask+Carriere MotionⅡ’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고, 마지막 강연은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 ‘Paradigm shift to the 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디지털 교정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 강연마다 300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의 포문은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열었다. 배기선 원장은 최근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DIO Ortho navi.’를 이용한 전치부 교정치료 방법을 공유했다. 계속해서 오현근 원장(ATA치과)은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브라켓의 종류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적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그동안 쌓아온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세미나는 종료됐지만 계속해서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월 MTA 그랜드 유저미팅을 시작으로 꾸준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온 휴비트가 오는 29일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휴비트는 지난달 18일 ‘ASK an EXPERT’를 주제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6명의 연자를 초청해 ‘휴비트 미팅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휴비트 측은 “이 여세를 몰아서 온라인 세미나 3탄,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덴올과 함께 준비해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비트는 지난해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공리에 개최해 올해 더욱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심포지엄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 휴비트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Carriere Motion’은 발치 및 수술이 필요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용, 비발치 및 비수술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돕는다. 구치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발치없이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치아에 부착한 장치 자체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DICAON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이 다음달 마지막 클래스를 앞두고 있다. ‘Magic Setup Clas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눠,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초과정은 투명교정의 기초와 이론은 물론, 임상에서 이를 바탕으로 셋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DICAON 4D 셋업 소프트웨어의 튜토리얼까지 체계적으로 리뷰하면서 투명교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끌어올린다. 심화과정에서는 투명교정 셋업의 심화개념 및 DICAON 4D의 데모버전을 제공해 직접 케이스를 실습하면서 일대일 개별지도를 진행한다. 실습 시에는 DICAON 4D 소프트웨어 상의 ‘Help-Chat’이라는 대화창 기능을 통해 메신저처럼 상호간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DICAO)는 “모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이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를 더욱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이가 지난달 25일 판교 본사에서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이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일 부산에서도 동일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 김석준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과 전재호 원장(전재호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치과교정과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RAYSmiler 투명교정’의 전체 과정을 팔로우 업 해주는 점과 저렴한 비용으로 원내에서 자체 제작하거나 협력 치과기공소를 통해 제작 의뢰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올해 마지막까지 관련 세미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2일 부산 EDS치과기공소에서 제4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광주와 대전 등 그 외의 지역에서도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해 투명교정 및 심미치료 플랫폼 서비스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조기 마감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오는 12월 13일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A new leap into sleep-relat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ISOF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웨비나로 개최되지만, 내용면에서는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다는 게 경희치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강의는 수면의학의 메카인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Stanley Liu 교수가 ‘상악골 확장치료가 다양한 OSA 수술치료법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브라질리아대학의 Jorge Faber 교수가 ‘OSA 환자 치료 최종 열쇠는 악교정수술! 선수술-교정치료의 필요성 및 적용방법은?’을 주제로 강연하며, 세 번째로 시드니대학의 Ali Darendeliler 교수가 ‘하악전진 구강장치를 최대의 효과, 최소의 부작용으로 장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이란 주제로 수면무호흡 성인환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강장치의 성공적인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소아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2일 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53회 국제학술대회 등 하반기 주요 일정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교정학회는 애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제53회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Passion for a long journey’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해외 11명, 국내 24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게 되는데, 온라인 학술대회 전환에 맞춰 이미 강연 사전녹화를 마친 상태다. 특히 해외강연의 경우 자막처리를 통해 예년보다 더욱 편하게 강연을 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정학회 측은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실시간 강연에 참여해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 11월 7일부터 8일까지 VOD 청취 시스템도 제공하는데, VOD 청취만으로는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자재전시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제학술대회 홈페이지에 배너광고 및 팝업광고를 게재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회원 대상 ‘계속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계속교육은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강의에 앞서 김낙현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초청강연회와 추계학술대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이 제때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면서도 “대면활동이 원활해질 때까지 온라인 계속교육을 통해 회원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계속교육에서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Ⅲ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생역학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하악치열의 적절한 후방이동을 위한 다양한 생역학의 적용, 해부학적 한계의 이해 등을 소개하면서 여러 역학의 조합, camouflage의 한계 설정 등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범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Ⅲ급 부정교합환자의 camouflage 치료에 대해 진단에서부터 역학, 치료의 한계까지 총망라한 강의내용이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시스템에 대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교정재료 전문기업인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휴비트미팅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 ‘덴올’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휴비트미팅 2020'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덴올TV와 협업해 온라인 강연회로 진행한다. 등록자에게는 뷰센치약을 증정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휴비트 관계자는 “지난 2017년 휴비트 교정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휴비트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해왔다”며 “올해도 성대한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아쉽게도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휴비트미팅 2020은 ‘ASK an EXPERT’를 타이틀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연자 6명을 초청, 전문임상 강연을 마련했다. 이계형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첫 세션에서는 안석준 교수가 ‘Occlusion, TMD and Orthodontic treatments’를 주제로 휴비트미팅 2020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대식 원장이 ‘교정영역에서 구강스캐너와 다양한 프로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투명교정 기본 길라잡이’가 이번에는 부산을 찾는다. 치과교정재료 제조사 디덴탈이 주최하고 투명교정 전문 치과기공소 올소랩이 후원하는 ‘투명교정 기본 길라잡이’ 세미나가 오는 20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진행된다. 투명교정을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재민 원장(연세라인치과)과 이우현 치과기공사(올소랩)가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투명교정 베이직(케이스 감별 및 임상 노하우) △투명교정 셋업과 어태치먼트의 이용 △어태치먼트 트렌스퍼 실습(핸즈온)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마이너 케이스 제공권 △나노라이너 인증서 △투명교정 홍보용 배너 △케이스 코칭 상담 서비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나노라이너는 올소랩만의 특화된 투명교정 브랜드로 기존의 투명교정보다 정밀한 셋업을 자랑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최장소 관계로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35만원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주영·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Digital Evolution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다음달 9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세미나는 총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의 ‘Deep learning in clinical orthodontics’를 시작으로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의 ‘Digital verification of clear aligner’ △백재호 원장(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의 ‘What you need to know to be a leading orthodontist in the digital age’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의 ‘Clinical problems of 3D printed bracket’ △강성남 원장(아름다운e치과교정과치과)의 ‘안면스캐너의 활용’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있다. 교정치료도 예외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의 논문 ‘Factors influencing treatment efficiency: A prospective cohort study’가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치료기간 중 어떤 요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한 내용으로, 134명의 환자 자료를 분석했다. 정민호 원장은 “이번 연구에서 환자의 협조도와 부정교합의 심한 정도가 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연구들에서 확인됐듯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치료기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문은 정민호 원장이 SCI 저널에 발표한 27번째 논문이며, 단독저자로서는 15번째 논문으로 기록됐다.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만든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과 치과처럼 사람을 진료하는 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신환을 우리 치과에 내원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치과 경영자 입장에선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들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하거나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격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단기적으로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가격할인만을 내세운 치과들의 경우 개원 3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많으며, 인터넷 광고의 경우 굉장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소요된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 생각하지만 구성원이 다 같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