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 (일)

  • -동두천 20.6℃
  • -강릉 14.4℃
  • 서울 20.5℃
  • 대전 16.0℃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17.0℃
  • 흐림광주 21.9℃
  • 부산 19.9℃
  • -고창 23.1℃
  • 제주 21.3℃
  • -강화 15.8℃
  • -보은 14.8℃
  • -금산 15.6℃
  • -강진군 20.2℃
  • -경주시 17.4℃
  • -거제 19.8℃
기상청 제공

세미나 이슈

전체기사 보기

노년치의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성료

노인 치료의 시작 ‘마음 읽기’부터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심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6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치과 진료’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노년치의학회 신금백 회장은 “최근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치의학 및 치과계에서도 노인복지 관련 학문 등이 중요 과제로 부상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노년치의학 분야에 관한 지식 습득과 진료실기능력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동환 교수가 ‘노인 보철치료 슬기롭게 접근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이지나 원장이 ‘노인이 되면 정말 사레가 잘 들리나-연하장애의 해부생리적 고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지나 원장은 연하장애를 원인별로 분류하고, 나이와 완전틀니가 삼킴 압력 및 식도괄약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준봉 교수가 노인환자의 마음을 읽는 노하우와 비법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박 교수는 “임상은 시술 전에 타인을 설득하고 설명해 환자가 시술을 받아들여 합의가 됐을 때 가능하다”며 “더욱이 이미 수많은 인생사를 경험한 노인들이라면 그들의 심정을 고려해 감성적인




배너
배너
[사 설] 치협 회장단 재선거
시간이 너무 없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재선거가 확정되고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철수 후보의 단독출마가 결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1번 단일후보로 등록한 김철수 회장 후보와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의 선거 포스터와 공약집(선거공보 8페이지)에 대한 자료를 치협 게시판에 올렸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치협 회장단 선거가 끝나고부터 바로 시작된 선거무효 소송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법원의 선거무효 결정 이후 치협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및 직무대행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되었다. 이에 따라 급히 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렸고 협회장 직무대행 선임과 치협 회장단 재선거 당선자의 임기를 잔여임기로 하자는 안건이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무주공산으로 공백 상태인 치협 회장단을 빨리 인선하기 위해 이사회는 바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정을 확정지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재선거 일정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혹시나 모를 소송거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돌다리를 두드리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재선거 일정 중 하나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치협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논 단] 치과계 미래는 법이 아니다
최근 치과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여러 상황을 보면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과거와 달리 치과계가 이젠 법으로만 해결하려는 세상이 되었구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다. 과거부터 우리의 문제는 내부 토론의 장에서 해결해 왔다. 때로는 더디 가는 것 같아도 그런 방식이 그나마 빠른 길이었고, 토론의 과정 속에서 서로의 갈등을 다스리는 시간은 물론 양해와 이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러기에 우리 치과계는 그동안 많은 문제를 무리없이 해결해 왔고 그것을 치과계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여겨왔다. 치과계 최고 의결기관인 대의원총회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해 왔다. 여기서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이의와 불만은 있을지언정 이를 밖으로 끌고 나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그것은 동료, 선후배들에 대한 예의이자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의료동업인(?) 정신문화였던 것이다. 그간 우리 치과계는 그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다. 그러기에 전문의 시행 문제만 해도 1999년 헌소에서 결정나기 전까지 무려 30~40여년간 공방을 해 오는 과정에서 수많은 논의가 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이뤄졌던 것이다. 물론 헌소제기로 인해 치과계 내부 논의는 종지부를 찍고 전문의제도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7
여러분에게 놀이동산과 오락실은 어떤 이미지의 장소인가요? 필자에게 이곳은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고 들뜨는 곳입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아마도 이곳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누구든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장소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직장은 어떤 이미지의 장소인가요? 놀이동산이나 오락실처럼 두근거리는 곳인가요? 아니면 생각만 해도 인상이 찌푸려지는 곳인가요? 필자는 올해로 한 직장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한곳에서 근무하면 지겹지 않냐고 묻곤 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대답한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적어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기 싫다거나 인상이 찌푸려지는 그런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직장을 떠올리면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은 활기찬 곳으로 생각됩니다. 직장에 대해 이런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는 10년을 함께 한 원장님의 영향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잠깐 원장님을 소개하자면, 변화를 즐기고 새로운 것, 그리고 배우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분입니다. 원장님만큼은 아니지만 필자 역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