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오는 11월 29일, 선릉역 빅플레이스(Big Place)에서 ‘스트라우만 디지털 서밋(Straumann Digital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ccess the Future of Dentistry(디지털로 여는 치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치의학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3시 등록을 시작으로, 스트라우만 아시아태평양(APAC) 디지털 솔루션 총괄 안드레아스 마그누센(Andreas Magnussen)의 개회사로 막을 연다. 이어 제프리 문(Jeffery Moon) 매니저가 ‘The Core of the Straumann Integrated Digital Ecosystem’을 주제로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 중인 통합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연자들의 강연에서는 임상 중심의 실제 적용 사례가 다뤄진다. 김희철 원장이 ‘플래닝부터 식립까지: 스트라우만·앤서지 임플란트를 활용한 풀 디지털 가이드 수술(From Planning to Placemen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10월 한 달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ALX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청주 △10월 22일 고양 △10월 24일 서울(노원) △10월 29일 서울(동대문) 등에서 개최됐다. 연자로 나선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중민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ALX’ 임플란트는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포인트 및 임상 팁을 소개했다. 강연 후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임상질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 Ryff)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2025 SAFE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 해를 마무리는 시점에서 임상가들이 진료 현장에서 가장 자주 고민하는 두 축인 ‘골유착’과 ‘연조직 관리’에 대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상가 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의 본질을 다시 짚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골유착 중심의 임플란트-골이식 선택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골유착의 본질과 이식재 선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의 성공·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상황별 최적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연조직은 임플란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심미와 기능에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연조직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조직 두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전강의도 운영한다.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를 대주제로, “디지털 정밀시대에 고정성 보철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으로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패널 디스커션의 주제는 ‘디지털 인상채득의 가능성과 한계-치은 변연과 정합’으로, 전통적인 인상채득법과 디지털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다.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과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의 임상 케이스로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Expert Forum은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사’의 저자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최소삭제 치료의 20년 경과를 공유하고,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과)가 생물학적으로 안정적인 고정성 보철치료를 위한 임상전략을 다룬다. 해외연자 특강은 정밀 인상채득 및 지대치 형성의 권위자로 꼽히는 일본의 Masayuki Okawa 박사와 디지털치의학 분야에 있어 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권위자 미국의 Ma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11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5 동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개최한다. ‘Beyond Digital: Automation, AI and Robotic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치주과 교수이자 디렉터인 Serge Dibart 교수가 방한해 강연을 진행한다. Dibart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강의를 통해 다가올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New Trends in Implant Surgery-Dynamic Navigation and Robotic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최신 로봇 보조 수술 및 디지털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 연자로는 송인석 교수(고대안암병원)가 ‘치과 인공지능 기술현황 및 제 연구경험’을 주제로 AI 기술이 치과 임상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어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모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신 CAD/CAM 기술을 이용할 경우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에도 양악 선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은 황현식·조진형 교수팀이 최근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자체개발한 턱안정 치아교정 장치를 양악수술 환자에 적용하여 부정교합이 아무리 심해도 선수술이 가능함을 입증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술 후 웨이퍼에 의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턱 위치를 유지하면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얼라인 앤 스테빌라이저 개발로 교정적 치아이동 뿐 아니라 수술 후 식사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획기적으로 빨라졌다는 것이다. 연구개발을 주도한 황현식 명예교수는 “이전에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으로 미국 UOP대학과 같이 개발한 것은 턱 위치 유지를 위해 장치 교합면에 구조물을 설계해 내구성 등 다소 한계가 있었던 반면, 이번에 3D 프린팅 테크놀로지를 이용 bite wing 타입으로 디자인 제작함으로써 정확하고도 견고하게 턱 위치를 잡아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기범)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내년 1월 10일 오후 4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6(Clinician’s Perspective)’을 연다. CLIP은 임상의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치과치료의 트렌드와 방향성을 탐구하는 덴티스 OF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매년 임상가들의 높은 기대 속에 개최되고 있다. 4회를 맞이한 CLIP 2026은 ‘Implant Therapy: Harmony with Surrounding Tissues based on Bio-compatibility(임플란트 치료: 생체적합성 기반 주변 조직과의 조화)’를 메인 주제로 다룬다.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가 개발·시판되면서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최적의 임플란트 선택은 더욱 어려워진 현 시점에서 생물학적·기계적·심미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을 재조명한다. 장기적 안정성과 심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임상 전략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 참여, 임플란트 임상 전영역 심층 조명 학술위원장은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4년 연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서울 마곡 디오 R&D센터에서 ‘매출은 자리로, 치과는 디지털로’를 주제로 한 개원 실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개원 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상권 선택과 디지털 전환을 한자리에서 다루며 입지 전략과 디지털 진료 시스템을 융합한 최신 개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연자로는 김경욱 원장(광주 본플란트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2018년부터 개원스쿨을 운영하며 전국 개원의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왔으며, 2023년에는 ‘잘되는 자리’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현장 경험으로 쌓아온 실질적인 개원 전략을 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같은 동네인데 왜 옆 치과만 잘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상권 유형별 전략 △지도 기반 환자 흐름 분석 △빅데이터 활용법 △부동산 활용법 △임대차 계약 주의사항 등 실제 개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법적·경제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디오와 함께하는 개원 디지털 실전 가이드’ 세션에서는 디오의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단법인 한국생체모방치의학회(회장 홍성욱·이하 생체모방치의학회)가 오는 11월 29일 서울 미니쉬치과병원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체모방치의학(Biomimetic Dentistry)의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근거 중심 치료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체모방치의학은 자연 치아의 구조와 생체역학을 보존하는 치료 접근법으로, 치질을 최소 삭제하면서 본래의 기능과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실제 적용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세 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용석 원장이 ‘치과의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안면 근육 조절과 통증 완화를 통한 젊고 건강한 구강 기능 유지 전략을 다룬다. 이어 이진형 대표(데이터마케팅코리아)가 ‘데이터로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환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윤필상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은 부식성 치아마모 환자에서의 ‘미니쉬 솔루션’ 적용 사례를 통해 생체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11월 2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열린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전국 회원들의 높은 참여와 열띤 토론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0년간의 학문적 성과를 돌아보고 치과위생사의 미래 전문직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국 각지의 치과위생사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채팅과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학술 교류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최성원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가 구강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 할 임상적 역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다뤘다. 실무와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 강연은 참가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고민과 해결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독일 Barbara Lipsz 치과위생사(울름 Wengentor 치과)가 ‘예방 중심 진료와 환자 맞춤형 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AI 통역 시스템이 도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1월 1일 광교 본사에서 개최한 ‘Filler & Toxin Seminar 8’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나리자 필러’의 임상적 우수성과 시술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라이브 시연이 진행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톡신 시술’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술법과 노하우가 공유됐다. 특히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와 볼륨 감소를 개선하기 위한 Intra-oral Injection 기법과 Needle을 이용한 Bone Contact Technique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라이브 시연과 영상자료를 통해 술식의 안전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영단 교수(서울치대)는 “치과의사는 구강 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교한 필러 시술이 가능하다”며 Intra-oral Injection을 통한 깊은 주름 개선과 블랙 트라이앵글 복원 등 치과 고유의 적응증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모나리자 필러’의 점탄성과 균질한 주입 특성을 활용한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2월 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블루 다이아몬드 2nd Edition 임상집-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상 제안’ 출간을 기념해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용진·김진구·나기원·박정철·손영휘·이윤형·최진 원장 등 7명의 공저와 함께 임상 현장의 다양한 임상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최신 임상 지견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원칙을 재정립하고 그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집담회에서는 치료의 핵심 요소와 BLUEDIAMOND 시스템의 임상적 가치를 논의하고, 참석자들과 실제 임상 적용 경험을 나누는 토론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임상집 ‘Clinical Atlas of BLUEDIAMOND Implant System’ 발간에 이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개정판은 최신 임상 트렌드와 연구 결과,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이론적·임상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레퍼런스 북이다. 임상집에는 수술·보철·유지관리의 세 관점에서 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오스템 중앙연구소에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 이해’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술 후 보철 과정까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을 구성했다. 특히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구강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참가자 모두에게 개인별 지급한다. 특히 마네킹은 물론, 오스템 자체 교보재 등을 활용해 실제 임상 환경과 가장 흡사한 상태에서 연자들과 함께 실습해 보며 즉각적인 질의도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이선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베이직 과정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8회로 구성,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계획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로 임플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제45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3~1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다. ‘고전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미래: Back to the classic and advancing into the future-고전적 교합학 이론의 재조명과 디지털 시대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양일간 풍성한 학술강연을 선보인다. 교합학회는 지난 11월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교합학회 이재훈 학술이사는 “교합 이론은 200년 정도 계속해서 발전해왔는데 오늘날 디지털치의학이 발전하면서 핵심적인 이론들이 어떻게 디지털 테크닉에 녹아왔는지에 대한 고찰이 없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이론들을 잘 정리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고 오늘날의 디지털 테크닉에 어떻게 접목되고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미를 반영한 이번 학술대회의 큰 틀은 ‘온고지신’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날은 고전교합 이론에 정통한 교수들을 연자로 초청했다. ‘Back to the classic-교합이론과 진단’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