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산 임플란트 분야의 선도 기업 코웰메디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전시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 기간 내내 코웰메디 부스는 업계 관계자와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가장 인상 깊은 부스”라는 평가가 이어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코웰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독자 개발한 친수성 표면처리 기술과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E.rhBMP-2 기반 골이식재 솔루션인 ‘뼈플란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실제 임상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Hands-On’ 체험존과 최신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가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시 기간 중 김수홍 박사와 정명진 원장이 진행한 강의 세션 역시 큰 관심을 모으며 전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품의 기술력은 물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코웰메디만의 차별화된 전시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코웰메디는 이번 SIDEX를 통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함
본지 황인성 광고팀장의 자녀인 황예지 양이 오는 6월 15일, 정상열 씨의 차남 범수 군과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5년 6월 15일(일) 오전 11시 □ 장소 : 비엔티웨딩컨벤션 6층 포레스트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시도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6월 1일 오전에 진행된 임플란트 공동강연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자의 콜라보가 돋보였다. 바로 ‘전지적 술자 시점 :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를 대주제로 열린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그리고 리투아니아의 Dr. Rokas Kuprys가 함께 펼친 공동강연이 그것. 이날 강연은 창동욱 원장과 김용진 원장은 강연장 현장에서, Dr. Rokas Kuprys는 리투아니아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임플란트 식립 시 동반되는 대표적인 부가적인 수술은 상악동 거상술과 치조제 증강술이다. 특히 상악동의 함기화로 인해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상악동 거상술이 대부분의 경우에 필요한데, 이 때 어떤 술식이 효과적인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3명의 연자들은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지견을 펼쳤다.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잔존골의 높이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진다. 또한 무치악 부위에서 수직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주목받은 또 하나의 강연은 ‘총의치 ABCD-All of Complete Denture’를 주제로 진행된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였다.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의 ‘Conventional & BPS and More’를 시작으로,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보철과)의 ‘디지털 총의치의 이해 : 기본개념에서 임상까지’,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보철과)의 ‘Relining을 통해 배우는 총의치 유지관리 및 보험청구’ 강연이 이어져 일요일 오후 풀타임으로 진행됐다. 총의치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내고 하루 집중적인 강연으로 최상의 술식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성과 깊이를 더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307호 강연과 308호 중계 강연까지 준비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고, 연자들은 다양한 임상증례와 청중의 니즈에 맞춘 강연으로 기대를 충족시켰다. 총의치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노관태 교수의 첫 강연부터 청중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우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올해도 핸즈온 코스를 별도로 마련,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임상 노하우가 전수됐다. 학술대회 등록과 별개로 사전등록 접수를 받아 진행된 핸즈온에는 단 1명의 노쇼 없이 사전에 등록한 인원이 모두 참가해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핸즈온은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와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기초부터 시작하는 Flap & Suture’를 주제로 진행, 참가자들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특별한 모델과 기자재를 활용해 Flap management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었다. 김성태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에 익숙한 치과의사들에게도 치주치료에서 Flap management는 조금은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며 “그 이유는 무치악 부위에서 주로 이뤄지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골이식 수술은 비교적 정형화된 패턴으로 진행되는 반면, 자연치에 적용되는 Flap management는 더욱 다양한 상황의 결손이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상황에 맞게 고려할 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핸즈온 강연은 Open Fla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식약처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7일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 규제기관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구강소화기기과 허찬회 과장을 비롯해 안영욱 연구관, 우대곤 주무관, 한혜연·주찬혁 심사원 등 식약처 평가원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치산협 안제모 회장과 법무법인(유) 광장 유희상 전문수석위원, 16개사 회원사 관계자 26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글로벌 치과의료기기산업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안제모 회장) △해외인증 최신 경향–MDR을 중심으로(SZU 문승균 위원) △MDR 인증 실무 경험 공유: 제로베이스부터 승인까지(스피덴트 김도경 부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우대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5가 풍성한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1억8,0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졌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고, 현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첫날 경품 대상은 2,000만원 상당의 골드로, 이범찬 원장(김성훈치과)이 주인공이었다. 1등 DIO PROBO Z(3D프린터/디오)는 김규진 원장, 2등 세라젬마스터 V9(조직위원회)는 조병도 원장, 3등 Bright Alone 2 유니트체어(덴티움) 변인숙 원장이 당첨됐다. 둘째 날에는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공개됐고, 추첨이 진행된 전시장 Hall D 스윙스페이스는 참가자들의 기대감으로 열기를 더했다. 4,400여만원에 달하는 ‘2025 그랜저 하이브리드(프리미엄)’, 대상의 주인공은 이주석 원장(서울 이주석치과)이었다. 1등 ‘DIO PROBO Z(3D프린터/디오)’는 박기현 원장, 2등 EZ Sensor C, EzRay Air(바텍엠시스)는 김호철 원장, 3등 THE 3세대 질소정화기(그래피)는 한상준 원장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SIDEX 2025에서는 치과의사 일상에 도움을 주는 교양 강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먼저 학술대회 첫날인 5월 31일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 기념 강연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 100년 역사’가 진행됐다.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은 일제강점기의 ‘한성치과의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치과계 역사와 제도 변천을 돌아보며, 그 속에서 치과계가 국가 치과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집중 조명했다. ‘치과와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치과 양도·양수 및 폐업 시 유의해야 할 행정·법률적 절차(케이덴 김정욱 대표)와 2025년 상속세 개편안을 중심으로 한 절세 방안(세무법인 정상 윤태경 세무사)이 소개됐다. 병의원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들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건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는 ‘알기 쉬운 노동법과 최신 인사노무 이슈’를 주제로 △병의원 규모에 따른 법 적용 △고용지원금 활용법 △핵심 인사노무 이슈(근로계약, 포괄임금제, 연차, 해고 등) 등을 명료하게 전달했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심리, 동물의료, 건강관리 등 일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0일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인권보호책을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수진 의원 측에 따르면, 현행법은 보건의료인력과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에 대해 보건의료기관의 장에게 대응 지침을 마련해 준수하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 지침에 따른 절차를 안내하도록 하는 정도의 추상적인 책임만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 이에 실질적인 보호조치와 피해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관이 대응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는 데 참고하도록 업무편람을 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구체적인 운영은 보건의료기관의 자율에 맡겨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보건의료인력 등 병원노동자가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경우 보건의료기관이 구체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법률에 기본적인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명시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이번 개정안 발의 이유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공단을 사칭하는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의 피싱 메일은 ‘건강보험료 체납 안내’라는 제목으로 발송됐고 체납금 납부 방법 안내를 통해 ‘납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의 로고를 포함해 발신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명시돼 있지만, 건보공단(nhis.or.kr)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발송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체납 납부 안내를 이메일을 통해 송부하지 않는다”며 “체납 사실이 있는 경우는 관할지사를 통해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관할지사의 문자 안내를 받은 경우 반드시 담당자와 유선 통화를 통해 체납 여부를 확인한 후 납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공단 계정이 아닌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메일 열람 후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국번없이 182)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5에 참가했다. 이번 SIDEX 2025는 디오의 브랜드 리뉴얼 이후 열린 첫 전시회로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디오는 SIDEX 2025에서 최근 공개한 새로운 CI와 TV 광고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전시 공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개념 상악동 거상 시스템 ‘New Sinus Solution’을 최초 공개하며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다 안전하고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한 진일보된 시스템으로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핸즈온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디오의 광고모델 배우 이서진이 참여한 포토이벤트와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부스에는 이서진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이서진이 직접 뽑는 경품 추첨 이벤트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디오 마케팅기획팀 이창민 팀장은 “SIDEX 2025는 단순한 전시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도내 중위소득 100% 이하 북한이탈주민이 대상으로, 치과치료와 국가건강검진 연계 추가검사 등을 지원한다. 틀니는 생애 누적 100만원까지, 임플란트는 생애 누적 200만원 범위에서 최대 2개까지 지원된다. 보철 등 치과치료는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나 검진결과에 따른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조기 질환 발견과 치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의료지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제공되며, 신청은 도내 각 지역에 위치한 하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줄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서 주력 제품인 Endo-Wiz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600대 이상이 판매된 Endo-Wiz는 이번 SIDEX에서도 기존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현장 열기를 주도했다. Endo-Wiz는 치과진료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시술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근관치료 장비다. 제품을 직접 사용 중인 원장들이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자발적으로 장비를 소개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전시 기간 동안 약 30곳 이상의 치과에서 장비 시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용자들은 “치과진료 중 매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장비로 자리잡았다”, “체어타임을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어 진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등 장비의 성능과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SIDEX를 통해 자사 제품의 임상적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품의 기능적 우수성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만족도가 입소문 마케팅으로 이어지며, 향후 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임상 노하우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DIO DIGITAL ACADEMY(DDA)’를 5월 부산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 10일 부산 본사에서는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임상적·경영적 이점 △발치 후 즉시 식립에서의 디오나비 시스템의 유용성 △10년간의 발치 후 즉시 식립 임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5월 24일 마곡 서울센터에서 권오득 원장(아이엠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위한 디오나비 시스템의 구조적 이해 △Screw-retained 방식의 보철 적용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 원장은 진단부터 수술, 보철까지 통합된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예측 가능한 결과를 구현하는지를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두 세미나는 모두 이론 강의부터 실전 중심의 핸즈온 세션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DIO NAVI. Master S Kit를 활용해 발치 부위 내 경사면과 같은 어려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교육 콘텐츠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만명을 돌파, 치과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론칭한 덴탈빈 유튜브 채널은 △Dental Bean Clinical Videos △Long Term Follow Up Results △Dental Bean Case Report △Dental Bean Lectures 등 다양한 임상 중심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누적 업로드 영상 수 1,000편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Dental Bean 임상영상은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기본적인 치료 개념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제작, 신뢰성과 임상 활용도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다양한 술식과 실제 케이스 위주의 영상은 진료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많은 구독자들로부터 실질적인 임상 피드백과 활발한 댓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영상에 등장하는 주요 제품들은 덴탈빈몰(Dental Bean Mall)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콘텐츠와 쇼핑의 연계를 통해 임상의들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덴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대표 이상철)가 자체 개발한 영상 진단 솔루션 ‘5D’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5월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레이는 5D 솔루션의 북미 시장 진입을 공식화하며, 영상 진단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글로벌 신뢰도를 입증했다. 5D는 CBCT, 3D 안면 스캐너,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장비에서 얻은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렬한 뒤, 환자의 신경관, 치아뿌리, 뼈 등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시각화해 입체적인 환자 모델을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 진단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에 최적화된 영상을 자동으로 재구성해 의료진은 보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치료 부위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임플란트 등 치료 계획을 사전 논의할 수 있다. 레이는 이번 FDA 인증을 계기로 5D 솔루션의 미국 내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레이의 북미 법인 레이아메리카는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3.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유통망 재편과 신제품 ‘레이퀀텀(RAYQUANTUM)’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입증한 바 있다. 레이는 5D 솔루션이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상장사 휴비츠의 100% 자회사인 오스비스(Osvis)와 총 10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뉴메디칼은 오스비스가 개발·보유한 임플란트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게 됐다. 정밀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의 자회사인 오스비스는 최근 임플란트 사업 확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물색해왔으며, 리뉴메디칼을 공식 국내 총판 파트너로 선정했다. 리뉴메디칼은 기존 주력 제품군인 골이식재 및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에 더해, 오스비스의 임플란트 라인업까지 통합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국 치과 유통망과 전문 세일즈 인프라를 활용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오스비스 임플란트는 기술력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높다”며 “기존 재생의료 제품군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고객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매출 확대와 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과 학술 세미나, 해외 수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이 동대문구가족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 치과진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연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치과봉사는 다문화가정과 1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 의료 지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25일, 동대문구가족센터 제1센터에서는 지역주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치과봉사가 진행됐다. 지난 3월 열린 첫 봉사 이후 2개월 만이다.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이어졌다. 경희기독치과봉사단(CDSA) 임현준 회장은 “처음엔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던 9세 아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 졌는지 진료공간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봤다”며 “치과봉사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아이들의 기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진료봉사 당시 시간상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갔던 환자가 이번에 다시 방문해 발치 등 필요한 치료를 받았다”며 “치아와 잇몸상태가 안좋아서 심한 통증을 호소했는데, 2개월 동안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더 자주 봉사를 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는 다양한 임상 및 기공 환경을 고려해 진단부터 치료, 보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치과기공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높은 실용성과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네오의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는 구강스캐너 i900C, i600, Primescan Connect를 비롯해 안면스캐너 RAYFace,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Chairman 5X, CAD 소프트웨어 EXOCAD, 암만길바흐의 급속 소결로 Therm DRS, 롤랜드DG의 밀링머신 DWX-52D, MAXX 5Z 등 치과 진료와 보철제작에 필수적인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포함돼 있다. 특히 구강스캐너 기반의 무치악 환자용 디지털 솔루션과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을 활용한 원데이 파이널 보철 솔루션은 내원 당일에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며, 실제 임상에서도 높은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SIDEX 2025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5월 16일, 광주광역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활용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보존과 조형훈 교수를 비롯해 김경진 레지던트와 조선대치과대학 원내생들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일상 속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고령자 특성을 고려한 친절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료에 참여한 조형훈 교수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진료 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며 의료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남구 빛고을건강타운,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 등 광주지역 내 복지기관을 순회하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조선대치과병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지역 장애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난 5월 26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대구세명학교를 방문, 이동형 진료차량을 활용한 현장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대구세명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부 장애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이동형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구강 상태에 맞춘 개별 구강보건교육과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진료 현장을 총괄한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손해옥 교수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의료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치과병원은 대구광역시 내 장애인 시설 및 특수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강검진과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구세명학교 방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북대치과병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임원연수회 및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연초 조직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임원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여치의 오랜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찾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24일, 대여치 임원진과 강원·제주 지부 임원 등 25명은 약 10년간 꾸준히 진료봉사를 이어온 제주 장애인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요양원 측은 대여치 제주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랜 기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수여식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도 함께했으며, 장소희 회장은 요양원에 치약·칫솔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저녁, 덴티움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각 부서 및 지부의 활동 보고에 이어 △2025년 학술대회 준비 △기자간담회 및 학생기자 간담회 개최 △유관단체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보조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원 참여와 외부 소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둘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5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The NEXT in Implant Consensus: Ho Chi Minh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을 주요 전략 거점으로 삼아 진행된 연례 학술행사로, 현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 히 Ho Chi Minh University, Viet Nam National University of Ho Chi Minh City, Pham Ngoc Thach University, Can Tho University 등 베트남 남부 지역의 주요 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강연을 청강하며 포럼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포럼은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핵심 주제로, 복잡한 술식을 단순화하면서도 임상 예측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덴티움의 솔루션을 조명했다. 뿐만 아니라 bright implant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실용성과 흥미를 제공했다. 잇몸 절개 없이도 얇은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무절개·최소절개 전용 수술 가이드 시스템 ‘PinGuide’도 소개됐다.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