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I(인공지능)와 알고리즘 기술을 표방하는 플랫폼 사업이 성황을 이루면서 의료, 법률 등 전문직 서비스에까지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문제는 비(非)전문가들이 거대 자본과 자극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공공성이 요구되는 영역까지 잠식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의사 및 치과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역에 관한 정보제공 서비스는 광고비와 중개수수료 등에 오염되지 않은 객관적인 정보가 공정하게 유통되는 공공플랫폼으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김승원 의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공동주최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에서는 전문직 플랫폼의 공공화 필요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권오성 교수(성신여대 법학과)가 ‘전문가 광고 또는 소개 플랫폼의 법적 규율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권오성 교수는 알고리즘 기반의 광고 행태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설계한 알고리즘은 통제력과 편향성을 띠는데, 알고리즘은 컴퓨터가 읽어 들이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범위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불필요한 입법이라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의협은 불법의료기관이 이미 개설·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후적으로 단속하는 방식보다는 신고 또는 허가단계에서 (지역)의사회 신고의무화 같은 방식으로 불법의료기관의 개설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구갑)은 지난달 21일 불법적으로 개설한 의료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인재근 의원은 “불법으로 개설·운영되는 의료기관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 수급질서를 해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수급질서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의협은 해당 의료법 개정안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의료법을 위반해 의료기관이 개설되는 경우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위법이 확정된 경우 그 결과를 공표해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방식의 이번 개정안은 사후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사후적 단
‘미국 국채’에 대하여 미국 국채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를 말한다. 정식 명칭은 미국 재무부채권이며 미국 재무부가 관할하고 있다. 반면, 미국 재무부가 아닌 주체가 발행하는 채권들(미국의 지방정부나 연방 공기업들의 채권 등)은 미국 공채라고 불린다. 미국 연방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재무부채권이 유일하다. 미국은 정부의 재정 지출 규모가 미국 국민에게서 세수로 거두어들이는 수입 보다 1조 달러 이상 많아서 미국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 모은 돈으로 정부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채권은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미국 재무부 명의로 대중에게 발행된 양도 가능한 국채다. 미국 재무부채권(이하 미국채)은 만기에 따라 단기 국채인 Treasury bill(T-bill), 중기 국채인 treasury note(T-note), 그리고 장기 국채인 treasury bond(T-bond)로 구분된다. T-Bill은 1년 이내 만기로 발행된다. T-note는 만기가 1년 이상 10년 이하(2, 3, 5, 7, 10년)로 다양하다. 만기가 가장 긴 T-bond는 장기채로 만기가 10년 이상으로 30년까지 다양하게 발행된다. 만기가 1년 이하인 미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RB 승인이 완료된 치아영상 데이터 및 해외 구강스캔 데이터 등 3만 건 이상의 구강스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배재대학교와 협력해 인공지능 분야 융합연구를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배재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내부 연구 활용을 위한 학습용 이미지 구축, 임플란트 배치 알고리즘 개발, 가상치아를 이용한 AI 기반 임플란트 Planning 기술 개발 및 서버 탑재를 동시 진행하기로 한 것. 관계자는 "핵심기술인 임플란트 배치 및 알고리즘 고도화 작업 확립을 통해 배재대학교에서는 연구영역을 의료분야까지 확장하고, 사이버메드는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며“이번 협력을 통해 사이버메드는 치과용 S/W의 선두주자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당사의 기술력을 심화하고 완성시켜 상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되고 있는 치과계 S/W 산업에서 당사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신시장 창출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8일 관내 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보존과 치과의사가 치주병의 정의,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노숙인 생활시설 관계자는 “우리 시설 대상자들은 사회·환경적 어려움 등으로 구강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부산대치과병원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과 국군수도치과병원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원주치대 치의학과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성화 선택 실습 및 임상 실습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 3개 학과 학과장 등 주요보직자와 국군수도치과병원장 권동주 대령과 진료부장 이찬현 중령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호혜적인 협력 관계 하에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이행하기로 약속했으며 △치의학 분야 발전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치의학 분야 전문 인력의 교육 지원 △치의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운영 등의 구체적 협약 분야를 정한 가운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은 “향후 현장실습을 위한 학생파견 등 현재의 임상 실습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과대학 졸업생들이 요구하는 진로의 다양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최근 근무 중 간호사 사망 사건을 두고, 의사 인력 부족이 근본적인 원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일부 주장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의협 측은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조차 의료진의 뇌출혈 응급상황을 막을 수 없었던 현 대한민국 의료의 현주소에 대해 우리 협회는 참담함과 비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을 향해 머리 숙여 애도하고, 충격과 상심에 빠져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사건에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의사 인력 부족 문제 등에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지만, “건전하지 못한 의도로 왜곡, 변질된 주장을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핵심은 전체 의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분야, 필수과의 전문의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 측은 “무작정 의사 수를 증원한다고 해서 필수의료 과목의 전문의 부족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사명감과 사회적 책무를 근간으로 의학에 몰두하고 전념하고자 하는 의사들에게 합당한 설 자리와 여건이 현실적으로 마련돼 있는지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특정과 기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로 출시 4년차에 접어든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로 임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완벽한 임상궁합을 만들어 낸다. ‘SQ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모든 가이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어 뛰어난 편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난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에 Side Cutting Edge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Dentiq Guide’와 3Shape사가 제공하는 ‘Implant Studio’와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SQ GUIDE’의 장점이다. 덴티스 측은 “‘SQ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뛰어난 강도와 심미성을 가진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 Multilayer UV’를 론칭했다. ‘EVEREST Multilayer UV’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적용 가능한 범용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이다. EVEREST 멀티레이어는 높은 투명도와 자연치에 버금가는 쉐이드 재현력으로 컬러링과 스테인에 소모되던 기존 지르코니아 블록 대비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1,200Mpa의 높은 강도로 멀티 유닛 브릿지는 물론 풀아치 케이스까지 모두 수복 가능하며, 자연스럽고 은은한 쉐이드를 재현해 술자와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소재라는 것이 네오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EVEREST Multilayer UV’는 멀티레이어 전치부와 구치부 전용으로 출시돼, 다양한 적응증을 커버한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 6월 네오에서 론칭한 EVEREST Volcan 소결로와 함께 활용한다면 보다 더 쉽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론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최근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복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의료영역으로 더욱 확장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만족도 높은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에 필요한 의료 중심의 관계망 정립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과 보상체계 마련에 대한 연구는 물론, 커뮤니티케어에 참여하는 직역 간 경쟁 및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현재 국회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법안(정춘숙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돼 있는 상황으로 특별위원회는 의료정책연구소와 함께 최선의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면서 “국회 및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국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집약된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커뮤니티케어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재 발의돼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법안’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오는 9월 14일까지 2022년 간호조무사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간호조무사 이미지 개선 및 대국민 인식 전환, 간호조무사 노동 존중 사회 구현, 간호조무사 노동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은 ‘땀 한 방울의 가치와 존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간호조무사 노동이 존중받고 있는 모습이나 노동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이 이뤄지는 모습 등을 사진 작품으로 출품하면 된다. ‘우리는 변화를 희망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수기 공모전은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불평·불만을 드러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출품 작품은 각각 심사를 거쳐 21명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제출된 작품은 간무협에서 제작하는 홍보 콘텐츠 등에 사용된다. 참가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간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의 ‘교정 진료 실시간 온라인 교육 시리즈’가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에도 새로운 주제 강연을 이어갈 예정 이다. 덴탈브레인은 그간 △교정 진료, 이것부터 알아보자 △교정 Wire 다루는 방법부터 알기 △fixed retainer 잘 부착하기 등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 진료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실시간 강의를 녹화 및 편집해 동영상 강의를 오픈, 실시간 강연을 놓쳤거나 반복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실시간 강연도 확대했다. 22일은 ‘교정 진료에서 특수한 교정장치 알아보기’를 주제로 새로운 성인 교정의 추세와 바탕지식을 이해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브라켓 본딩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주제로 브라켓 부착에 대한 진료 내용을 알아보고, 치과위생사의 진료 협조 방법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측은 “교정 진료 시리즈 강연은 치과위생사가 치아교정에 대한 전체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해 와이어 장착, 탈거 등 진료 협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교정 사진 촬영 및 교정 엑스레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지난 11일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의료 목적으로 쓰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국내 제조와 수입 허용’이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정부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마약류 관리법을 개정해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와 수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대마의 의료목적 사용을 허용하는 국제적 흐름과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권을 고려한 것으로, 자가치료용으로 대마 성분 의약품을 휴대하고 출입국 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 외에도 규제혁신 과제 중에는 △디지털헬스기기 등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 도입 △코로나19 mRNA 백신, 치료제 개발 신속 임상 지원 플랫폼 마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망보상금 지급대상 확대 △해외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 확대 등이 포함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원광대학교치과병원(원장 피성희)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제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 인증기준을 통과해 제3주기 치과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원광대치과병원은 지난해 7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 바 있다. ISO45001은 국내외 법규 준수를 통해 치과병원의 안정적인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치과병원 3주기 인증평가기준은 2주기보다 한층 강화돼 인증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항목으로 입원은 221개에서 268개, 외래는 170개에서 218개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환자 안전과 직원 안전관리 활동 강화와 사회적 이슈인 감염관리 업무 수행이 필수항목으로 추가됐다. 치과병원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 평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원광대치과병원 임현대 감염위원장은 “국내 1호로 3주기 치과병원 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교직원 모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오는 28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는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제2차 구강보건사업(2022년~2026년)의 정책방향을 확인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이날 연자로 나서는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기본계획 및 각종 추진과제의 구성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전용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은 올해 정부 R&D 중점 투자방향과 향후 치의학 분야 R&D 중장기 추진 방향에 대해서 짚는다. 아울러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우리나라 구강보건현황 및 개혁 방향을, 김정현 공보의가 공중보건치과의사의 업무 역할 및 개선 사항을, 금기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심포지엄을 통해 장애인 구강진료와 관련된 발표를 각각 진행한다. 치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적인 주제와 함께 구강정책 및 R&D와 관련해 다양한 단체의 담당자들을 연자로 초빙했다”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정책적 흐름과 구강보건사업의 방향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REID)가 주최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하는 임필 원장(NY치과) 초청 ‘GBR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클라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같은 날 부산에서는 장호열 원장, 김수홍 박사, 박지훈 소장, 박상권 소장이 SFIT Cementless Solution에 관한 세미나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한다. 코웰메디는 앞서 서울과 부산에서 ‘Grade up(원인분석을 통한 도약)’, ‘Break up(난케이스 정복)’, ‘Reach the top(최적의 골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을 타이틀로 GBR 세미나를 열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필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코웰메디 대표 제품인 골형성단백질 ‘코웰BMP’, 비흡수성차폐막 ‘Wifi-Mesh GBR키트’를 사용한 증례를 살피는 등 임상가들이 까다로워하는 GBR 술식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SFIT Cementless Solution를 살펴보며 디지털 시대, 최적의 임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찾아가는 변호사들’과 협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치과의사에게 제공한다. ‘찾아가는 변호사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진료로 바쁜 치과의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오의 플랫폼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상담비용이 공개돼 원하는 비용으로 법률상담을 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변호사와 사건현장에서 관련 자료를 보면서 상담을 진행,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개원의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맘 편히 진행할 수 있다”며 “개원의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네오 홈페이지에서는 ‘찾아가는 변호사들’ 서비스 가입 시 매월 30명을 추첨해 상담비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수일 원장의 무안탑플란트치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 치과로 명성이 자자하다. 처음 전남 장흥에서 개원했을 당시부터 전수일 원장은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해답은 최소침습이 가능한 디지털 진료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때부터 관련 세미나를 찾아들으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다. 그렇게 디지털 진료를 시작한 전수일 원장은 ‘디오나비’를 필두로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차례로 도입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처음에는 생소해하던 스탭들도 이제는 디지털 시스템에 익숙해졌고, 진료를 받는 환자 역시 디지털 진료에 편안함을 느끼는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의 환자까지 일부러 찾아서 오는 치과가 됐다고. 보철 로딩 시간 획기적으로 단축,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전수일 원장은 UV 임플란트 시스템 도입 계기에 대해 “개원을 위해 여러 세미나를 들은 결과, UV 조사가 보철물 로딩 시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UV와 관련한 여러 제품이 있지만, 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여름맞이 사진 콘테스트 ‘서여치 summer scent’를 개최한다. 콘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여름과 관련된 사진을 직접 촬영한 후 작품 제목과 함께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콘테스트 1등 1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 2등 2명에게는 7만원, 3등 3명에게는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여치상 15명에게도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내달 8일 서여치 다음카페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발행되는 서여치 소식지에도 게재된다. 서여치 관계자는 “콘테스트에 참여해 싱그러운 향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여름의 순간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