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금)

  • 흐림동두천 21.5℃
  • 흐림강릉 26.4℃
  • 흐림서울 23.8℃
  • 구름많음대전 21.5℃
  • 구름조금대구 23.1℃
  • 구름많음울산 22.0℃
  • 구름많음광주 23.2℃
  • 박무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3.0℃
  • 구름조금제주 27.0℃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0.6℃
  • 흐림금산 19.8℃
  • 구름조금강진군 21.7℃
  • 구름조금경주시 20.4℃
  • 구름조금거제 20.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앤피플] 조선대학교 강동완 前총장

URL복사

“치과의사의 틀 깨고 사회적 역할 확대해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 2016년 조선대학교 16대 총장에 선출됐던 강동완 前총장. 당시 세 번의 고배를 마신 후 네 번째 도전에서 승리를 쟁취한 그의 결실은 치과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지난달 28일 소소한 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한 그에게 ‘최초의 치과대학교수 출신 사립대 총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치과’라는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강동완 前총장은 앞으로도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임을 밝혔다.  [편집자주]


Q. 그간의 소회를 전한다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역량강화대학’ 평가를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이에 사과문을 전하는 한편, 총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기존 임기보다 앞서 퇴임하게 됐지만 지난 2년간 조선대학교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조선대학교 내 선취업 후진학 평생교육기관인 ‘미래사회융합대학’ 설립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국책사업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 프로젝트’ 추진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감염질환 연구·치료 전문병원’ 설계 및 추진 등에 적극 나섰다.


이렇듯 의미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있어 믿고 따라준 후배와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나의 뒤를 이어갈 후배와 제자들로 인해 조선대학교가 황금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Q. 퇴임 후의 계획은 무엇인가?
첫째로 현재 상임대표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생명존중지구촌연대를 유라시안 평화회의로 확대 개편해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둘째로 미래 희망이자 기둥인 청년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활동에 나설 것이다. 이에 ‘청년들의 행복신화를 응원한다(가제)’ 제하의 책을 쓰고 있다. 현재 교정 등 마무리 작업 중이며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셋째로는 퇴직교원 및 중장년들과 함께 청년 멘토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퇴직교원의 수는 15만여명 이상으로, 그들의 훌륭한 지식과 경험들이 사장되고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이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가 실현됐으면 한다.

 

이상 세 가지 계획은 모두 연동돼 있으며, 다음달경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그 동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일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 기업가 정신을 일컫는 앙뜨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은 ‘사회혁신정신’으로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앙뜨레프레너가 필요하다.

 

치과산업 역시 과학, 기술, 융합적 산업이다. 마찬가지로 치과의사는 보건의료뿐 아니라 인문, 사회, 경영학적인 사회의 일원이다. 치과의사 개개인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적 역할을 확장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의무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의료법 상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의무’에 대하여, 최근 의사의 지시 없는 간호조무사의 실밥 제거행위가 무면허의료행위인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던 사건을 통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①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1.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로서 일정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 2.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종합병원 또는 외국 의료원조기관의 의료봉사 또는 연구 및 시범사업을 위하여 의료행위를 하는 자 3. 의학ㆍ치과의학ㆍ한방의학 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 ⑤ 누구든지 의료인이 아닌 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하거나 의료인에게 면허 사항 외의 의료행위를 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 관련 법리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