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영상장비 국내 1위 유통 기업이자 치과용 통합 솔루션 및 소재 전문기업 바텍엠시스(대표이사 고영탁)가 파격적인 연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사명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텍엠시스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치과용 소장비, 소모품, 차폐복 등을 특가에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는 25일까지 '바텍몰'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알지네이트 믹싱기와 엔도 모터, 핸드피스 멸균기 등 10종의 소장비는 온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탭 및 환자의 안전을 위한 차폐복과 거즈, 마스크, 글러브 등의 소모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바텍엠시스의 첫 PB상품으로, Ni-Ti File ‘EzEndo(이지엔도)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뛰어난 가성비와 검증된 품질로 승부수를 던진 EzEndo 시리즈는 ‘1+1 프로모션’과 ‘소장비 패키지’의 론칭 이벤트로 실속있게 만나볼 수 있다. 바텍엠시스 고영탁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바텍코리아를 믿고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바텍엠시스는 앞으로도 치과용 소재 제조 및 유통, 치과 진료와 경영을 편리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 등 고객들에게 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8~10일 개최된 ConsAsia 2019 기간 중 총회를 개최하고, 김진우 교수(강릉원주치대)를 15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근관치료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가 정상화 등에 대한 요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진우 신임회장의 2년 임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계획과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김진우 신임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Q. 신임회장으로서 소감을 전한다면. 그동안 근관치료학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단 및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학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학회를 이끌어가는 15대 회장이라는 책무를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기 동안 우리 학회가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Q. 보존학계에서 근관치료 저수가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이를 비롯해 학회의 당면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동안 근관치료 수가 인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근관치료는 가장 저평가된 치과 술식으로 꼽힌다. 오래 걸리고 쉽지 않겠지만 보험수가의 현실화를 위해 학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펼쳐졌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300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주목받는 국내외 유명 연자의 강연은 물론, 메디컬 관점에서 환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 큰 인기를 모았다. 보철학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치과진료 변화의 필요성을 짚고, 환자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높여야 한다는 관점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깊이있는 주제의 강연은 시종일관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외연자로는 먼저 브라질의 Dr. Calamita는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 등에 대해 강연했다. 네덜란드의 Dr. Abas는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 세션에서 전치부에서 자연스러운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한 root shield technique 등을 발표했고, 미국의 Dr. Hammer는 ‘The Art of the RPD’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의 진료봉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마을에는 치과 진료버스와 함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봉사단원들이 찾았다. 김진우 원장을 비롯해 진료처장,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솔아름나눔봉사단원 등 13명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대여해 직접 복지관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전반적인 구강검진은 물론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진우 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나눔배식, 장수사진촬영, 김장, 연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진행된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를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19년 제7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16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 본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이후에는 김욱 원장과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저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원장이 함께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시연이 1시간 반 이상 진행되는 등 열기를 더했다. 김욱 원장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중심으로, 오늘 배워서 바로 내일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욱 원장은 올 한해 7회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했고, 매회 만원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세미나 주최측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사전등록 마감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내년 2월 16일 서
공동개원을 시작하거나, 하고 있다면 원장 간 계약서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특히 개원 시 투자비용이 점점 많아지면서 공동개원에 대한 욕구가 다시 높아지고 있지만, 꾸준히 그 관계가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수익을 균등하게 나누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지만, 병의원의 특성상 진료환자 수, 또는 진료수입에 있어 차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방법 또한 분란을 내포할 확률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는 “수익배분 방식의 불평등, 직원고용, 탈퇴, 정산, 세금 문제 등에 의견 충돌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찾아봐야 할 것이 동업계약서”라면서 “그러나 실제로는 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보건소나 세무서에 신고하기 위한 형식적인 동업계약서를 보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공동개원을 한 동업자 간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는 계약서를 분실한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러한 경우에는 상호간에 주고받은 이메일이나 SNS메신저 내용 등을 확인해 자료를 구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해결책을 찾기 어려울 때에는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보다는 조정, 중재 제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기세호)가 SIDEX 2020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립부스 및 설치물 △기념품 가방 △Seoul night 행사 △학술대회 장비임대·운영 △인쇄물 △등록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의 항목에 대한 참가자격도 규정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실무위원회를 통해 입찰공고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특히 더 많은 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는 한편, 정확한 선정을 위해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확대하는 등 변화도 꾀하고 있다. SIDEX 2020 입찰에 참여할 업체는 SIDEX 홈페이지에서 입찰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구비,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가 지난달 개최된 ConsAsia 기간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광원 신임회장(전북치대) 체제로의 변화를 알렸다. 학회 창립 60주년, 국제학술대회 유치 등 굵직한 사업을 이뤄낸 보존학회는 이광원 신임회장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주> Q. 신임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 및 각오 한 말씀. 1959년 창립돼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보존학회는 현재 2,000명에 이르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 이뤄온 성장과 발전의 토대 위에서 이제는 성숙의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전임 학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학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Q. 최근 근관치료 저수가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를 비롯해 보존학회 당면 과제는 무엇인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국에서는 2018~2019년 연구용역을 받아 최근 ‘근관치료 적정수가 연구보고서’를 최종 제출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적정 근관치료 수가는 1근관 치아 25만9,627원, 3근관 치아 49만6,638원으로 산정됐다. 그러나 현 수가는 3회 시술 기준 적정수가의 30~40% 수준에 불과하다. 근관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제5차 원데이 보험교육’이 지난달 1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한 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회원과 스탭 150여명의 참석을 이끌었다. 연자로는 경기지부 김운성 보험이사, 신준세 보험위원, 심재한 보험위원, 고병석 보험위원, 김동형 보험위원이 나섰다. 먼저 신준세 보험위원이 ‘보존-근관 청구’를 주제로 까다로운 근관치료의 보험청구 방법과 청구의 기본이 되는 진료기록부 작성에 대해 다뤘다. 심재한 보험위원은 ‘자동차, 산업재해 보험’을 소개했다. 치과에서는 청구 횟수가 많지 않다보니 매번 어렵게 느껴지는 자동차·산업재해 보험에 대해 심사기준과 신청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김운성 보험이사가 ‘건강보험 틀니 유지관리’를 주제로 보험틀니 인정기준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착오청구 줄이기에 나섰다. 이 외에도 고병석 보험위원은 ‘보험 임플란트’를 주제로, 김동형 보험위원은 ‘치주치료의 보험청구와 금연치료 프로토콜’을 주제로 다뤄 집중도를 높였다. 보험청구교육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가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3일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에 김진우 병원장을 비롯해 솔아름나눔봉사단 소속 2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김장비 3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2,0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김치는 강릉시지역아동센터와 강릉시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진우 병원장은 “추운 겨울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면서 “지역사회 유일의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0’ 부스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부스비가 차등 적용됨에 따라 신청을 서두르는 추세다. 독립부스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는 260만원, 1월 1일부터는 290만원이 적용된다. 조립부스는 295만원에서 325만원(VAT 별도)으로 차이가 발생하므로 SIDEX 참가를 준비하는 업체에서는 시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간에 따른 부스비 차등은 대부분의 전시회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장치 중 하나다. 올해 부스비를 20% 인상했던 SIDEX는 내년 전시회에서는 다시 부스비를 10.3% 인하했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기세호)는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그간 SIDEX에 보내준 성원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10년간 전시장인 코엑스의 임대료가 57.5% 인상되는 등 16회 대회를 치르며 누적돼온 인상요인을 간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SIDEX 2019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의료기기 지원과 관련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4월 30일 공포되고 내년 5월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은 △의료기기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중요안건 심의를 위한 산업육성위원회 운영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을 인증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우대, 연구시설 건축에 관한 특례, 각종 부담금 면제 등 지원 △혁신의료기기군 및 혁신의료기기를 지정해 인허가 관련 단계별 심사, 우선심사 특례 등 지원 △의료기기 연구개발 투자 확대, 의료기기 국산화, 수출지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지정, 전문인력 양성 등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의 범위는 의료기기의 국내외 수출입 현황, 기술경쟁력, 투자현황 등이 고려대상이다. 또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받는 기준은 연간 의료기기 매출액 500억원을 기준으로 일정규모 이상 R&D투자 기업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대상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9 상반기 재정 및 회무감사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지부의 재정 현황과 사업 및 회무 추진성과를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의원총회 지적사항 및 회장단 공약사항, 각 부서별 사업과 집행률까지 세세하게 다뤄졌다. 상반기 주무감사를 맡은 한재범 감사는 “임원들이 열심히 회무에 임해준 데 회원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공약사항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단은 남은 기간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필요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적과 조언도 이어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집행부의 2019년 상반기 회무에 대한 평가와 조언,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서울지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병원에 근무하며 진료비를 몰래 빼돌리는 수법으로 7년간 4억여원을 횡령한 간호조무사에게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의 한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A씨는 371차례에 걸쳐 4억3,051만원을 빼돌렸다. 병원에서 수술보조와 진료비 수납업무를 맡아온 A씨는 의사와 다른 간호조무사들이 수술실에 들어간 사이 사건을 벌였다. 환자에게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은 후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해 환자가 결제한 것처럼 위장했고, 이후 이 승인 내역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속여왔다. 또한 환자들에게는 자신의 계좌로 직접 진료비를 받았다. A씨는 횡령한 돈으로 자동차를 사거나 생활비로 써온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법은 “횡령액이 상당하고 7년 이상 범행이 계속된데다 피해 회복도 안돼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법은 치과병의원에서도 심심찮게 적발되고 있다. 수년전 서울의 한 치과 개원의는 환자에게는 현금할인을 유도해 진료비를 본인의 계좌로 받아온 사례를 직접 당했다. 스탭 본인의 카드로 결제하고 취소하는 방식까지 같았지만, 승인 후 취소된 내역까지는 일일이 확인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됐다고. 진료비 수납은 물론 수입 지출 관리를 스탭에게 맡기는
퇴근의 전당 2019 / Seoul, Korea Nikon Z7 | 85㎜ | F10 | 1.6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이어가는 끄트머리의 붉은 자락들은 사진에서는 예술의 전당으로부터 기묘한 예술적인 곡선을 그리지만, 그래도 이미 알고 있다. 그 속에는 하루짜리 삶의 애환부터가 담겨 있으리라는 것을.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했던가. 비극까지는 아닐 수 있더라도, 예술적인 광경 속에서도 현실적인 현실에 우리는 살고 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3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2018. 단체전 -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이탈리아 여행사진전’ @강남 부띠크모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