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호남지부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20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교합이론: 만능열쇠는 없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Guidance vs. interference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송연균 교수와 김우현 원장은 교합이론의 역사적 고찰과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뿐 아니라 치과대학생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17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임상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교합학회 호남지부는 학술집담회 후 임원워크숍도 이어갔다. 중앙회 임원과 지부 임원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지부 학술집담회 활성화 방안과 향후 강연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오는 9월 20일에는 교합학회 영남지부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와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보철과)를 초청해 진행하는 학술집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 솔아름나눔봉사단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이동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8일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늘사랑의집’을 방문한 봉사단은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행정 직원 3명 등 총 10명이 팀을 이뤄 봉사에 나섰다. 시설 입소자 48명에게 구강검진과 충치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칫솔 세트 100개를 기증하며 지속적인 구강건강 유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추가진료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늘사랑의집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치과에 가는 것부터 큰 어려움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은 “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동진료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기존에 연1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이하 KADA)가 개최한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 세미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ADA는 6월 22일 서울, 29일 대구에 이어 7월 13일 광주, 20일 서울, 27일 대전지역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소그룹 집중강연의 강점이 확인되는 시간이었다. 정현수 회장은 실리프팅의 원리와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미용시술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실리프팅을 낯설게 느끼는 치과의사들에게 환자 케이스별로 구체적인 임상내용을 공개하고, 마취부터 효과적인 시술, 부작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현수 회장은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실리프팅은 미용시술의 꽃”이라면서 “이론적 근거에 치과의사의 탁월한 손기술이 더해진다면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잘할 수 있고 특화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료와 테크닉이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는 것 또한 실리프팅이 가진 매력이라고. 48년 임상경험의 교정 1세대로 꼽히는 정현수 회장이 실리프팅을 비롯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일 방문치과진료 학술세미나’가 지난 6월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내년 3월 27일 본 시행에 돌입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 치과계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보다 40년 앞서있다는 일본 개호보험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직접 강연에 나선 일본방문치과협회 모리구치 겐죠 이사장과 마에다 미츠오 홍보이사는 일본 개호보험의 현재와 실제 운영되고 있는 방문치과 현장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을 내세운 법은 우리사회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까지 채 9개월도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도 방문치과의 구체적인 내용도 수가도 확정되지 않고 있다. 그 해답을 일본의 사례에서 찾을 수 있을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치과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방문치과진료 핵심은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 ‘일본 방문치과진료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일본방문치과협회 모리구치 겐죠 이사장은 “2025년까지 일본 인구의 30%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6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 보건의료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돌봄통합지원법 통합판정체계 관련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통합판정체계의 적용’을 주제로 보고한 건강보험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한은정 센터장은 “현재의 의료-돌봄서비스는 분절적 운영으로 자원 활용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중심이 아닌, 노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해 제도 간 인프라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돌봄통합 지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돌봄의 필요도에 따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노인 니즈 중심의 의료와 돌봄 대상자 선정을 위한 통합판정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나 운영센터 등을 통해 통합판정 신청이 접수되면 건보공단 포털시스템에서 사전조사를 거쳐 건보공단이 통합조사 및 판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통합지원 플랫폼이 가동되고 수급자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될 전망이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지난 6월 13일열다섯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및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조인력특위는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12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키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수료생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였던 실습교육 강화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도입한다. 기존에 진행해온 오스템 모델치과 견학·실습과 더불어 직접 치과 진료실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조인력특위 위원을 중심으로 가능한 치과를 선정하고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 옵저베이션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으로, 보다 내실있는 실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간 안정적으로 이어오며 6월 전회원 확대를 준비해왔으나, 시기를 다소 늦추고 사업을 재정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정근 위원장은 “새로운 개념의 사업을 시도하고 안착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4대 사회보험료 간편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 건강보험, 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토스 앱에서 ‘세금·공과금 내기’ 메뉴를 선택하고 전자납부번호만 입력하면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를 통합 납부 가능 시간도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4시 30분으로 앞당겨져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한번만 클릭하면 카카오페이 납부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는 기능도 도입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대훈 원장(덴토피아치과)과 명양호 원장(바른명치과)이 공동저술한 ‘보철치료 성공의 조건(대한나래출판사)’이 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정확한 교합진단부터 실제 임상적용까지 보철치료의 성공 조건을 한 권에 담아낸 저서로, “보철치료는 단순히 치아의 형태를 복원하고 기능을 회복하는 데 그치는 치료가 아니다. 환자의 교합 상태, 악골 관계, 연조직의 균형, 근신경계의 조화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진정으로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저자들의 생각이 체계적으로 담겨있다. 이 책은 치료의 시작점이 되는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을 다룬 PartⅠ ‘교합진단’과 실제 보철치료의 진행 과정에서 임상가가 고려해야 할 다양한 임상 요소를 집약한 PartⅡ ‘기술적 요소’로 구성돼 있다. 최대훈 원장은 “PartⅠ은 교합환경개선을 위한 치료를 실천하고자 할 때 고려할 5가지 진단요소에 대해 증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안전한 보철수복 치료 시 필요한 교정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세팔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Occlusal trigon 개념을 자세히 다뤘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금기연)가 지난 5월 28일, 2025년 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연구책임자 김영재) 조사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평생복지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조원 등 실태조사에 참여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구강검진 시연 및 모의검진 등이 진행됐다. 모든 검진은 조사지침에 따라 사전설명 및 동의를 거친 후 전문인력의 지도에 따라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뤄졌다. 모의검진은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구강검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장애 유형별 검진법,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보조인력과의 협업방식 등 실제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단국치대 유현준 교수가 전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현장 운영을 총괄했다. 김영재 연구책임자는 “조사원 모의검진 교육은 단순한 기술 훈련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와 특수성을 존중하는 현장 중심 조사체계를 준비하는 핵심단계”라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장애인 구강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가 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국회에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지난 6월 11일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인이 발의한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확산 방지 외에도 의료기관의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의료공급 취약지역 등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개정 근거로 들었다. 비대면 진료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만 가능하며, 응급의료취약지 등에 거주하는 환자, 군인 등 의료기관 이용이 제한되는 환자, 제1급·2급 감염병 환자 등에 개방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18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환자에 한해 초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그 외 연령층에는 해당 의료인에게 의료기관에서 기간 내 1회 이상 대면진료를 받은 재진환자에 대해서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는 지난 6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비대면 진료를 위한 기술 발달은 이뤄지고 있으나, 환자 측면에서의 안전성이 고려되고 있는지는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의 초진은 전세계에서 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을 방문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대학병원급 치과의료진과 시설로서 경기도민의 구강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중증치과장애인진료를 이끌고 있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지역 공공병원에서의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치과대학병원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개원한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은 경기도 관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으로 전문화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지정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해 중증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서비스도 시행해오고 있다. 2024년 기준 1,293건의 전신마취를 포함해 총 8,547건의 장애인치과진료를 수행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Your Challenge, Our GAMEX’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오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은 “하반기 유일한 대형 학술·전시회로 회원들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보수교육 점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정보의 장이라는 GAMEX의 강점으로 많은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GAMEX 2025 이선장 조직위원장은 “GAMEX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도전을 받는 위치에 있다”면서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과 같이 올해도 GAMEX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눈여겨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GAMEX 2025는 총 52개의 강연과 3개의 핸즈온으로 구성된 종합학술대회와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임상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은 의료법 위반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확정됐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사용해 의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가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면서 2심이 선고한 벌금 800만원이 그대로 확정됐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약 2개월간 리도카인을 봉침액과 혼합해 통증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환자 87명에게 면허 외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허가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있었지만, 의료기기 사용과 전문의약품 사용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법원은 리도카인의 경우 부작용 등을 감안할 때 보건위생상 위해 우려가 존재하고, 한의사 면허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는 “한의사의 의과 의약품 사용 문제는 과거부터 지속돼온 문제로 리도카인,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이 약침 등 한방시술에 무분별하게 사용돼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면서 “최근 일부 한의사들이 업무범위를 명백히 초과하는 의료행위 시도를 반복하고 있으며, 의과 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지부 회원을 위한 ‘2025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서울지부는 2025년 최신 개정판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한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구치과의사회에 배포를 완료하고, 구회를 통해 회원 개개인에 전달되도록 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청구가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진료실에서 가장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의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책자인 만큼 회원 여러분의 손길이 닿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완성도 높은 책자 발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한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보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부터 진료별 산정기준과 적응증, 청구 시 주의사항에 대해 최신 고시를 반영했으며, 자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이하 KADA)가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로 전국의 치과의사를 찾아간다. KADA는 6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9일 대구, 7월 6일 광주, 20일 서울, 27일 대전에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KADA는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 안면부 미용 시술을 치과의 핵심 진료영역으로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세미나를 기획했다”면서 “과도한 임플란트 수가 경쟁과 보험 진료 중심 구조로 인해 새로운 진료 영역의 발굴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용 치의학이 치과계의 진료 다양성 확보와 생존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실리프팅의 원리와 그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보툴리눔 톡신의 이해, 필러 시술의 접근 등 기초를 다지는 강연을 시작으로, 정확한 진단과 상담기법과 환자 맞춤형 미용 시술 디자인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시술의 전 과정 라이브 시연을 통해 미용 시술의 테크닉과 노하우를 보고 배우며 임상의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현수 회장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10번째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