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간판 인테리어 앙코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스템 라이브쇼 측은 “인테리어 공사에 따른 시간 및 진료 공백은 줄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구성해 치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부분 및 간판 인테리어는 지난 9월 진행한 방송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져 앙코르 방송으로 다시 편성한 것. 부분 인테리어의 경우 공사 기간을 단 3일(부분공사 기준)로 줄였고, 가격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증정품을 함께 제공해 혜택을 높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계약만 진행해도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W600 X D250XH120/색상랜덤)를 무료로 증정한다. 계약 금액에 따라 △1,000~200만원 미만 상품 매대 1대 증정 △2,000~3,000만원 미만 모바일카트 1대 증정 △3,000만원 이상 상품매대 및 모바일카트 각 1대 등 다양한 가구도 증정해 혜택을 높였다. 오스템 소속 치과 간판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내·외부 간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공 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개발·출시한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 Resorbable)’이 임상가들 사이에서 차세대 골이식재로 주목받으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합성골이식재의 단점은 개선하고 빠른 골화, 높은 골강도, 우수한 감염 저항성 등 제품의 특장점이 합격점을 받으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LCR 매출은 2024년 1~10월과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 164%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은 지난해 1~12월 누적 매출을 이미 추월하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계자는 “이는 동종골 수준의 빠른 골화성능을 구현한 신개념 골이식재 LCR이 실제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출시한 LCR은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을 갖추면서도 감염 위험성은 크게 낮춰 향후 동종골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골이식재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LCR은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특허받은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를 담당하고 있는 신동열 부회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하 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지난 11월 7일 중앙지검에서는 시민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검사의 공소 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취소, 구속영장 청구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구다. 중앙지검은 지난 2010년부터 시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은 다양한 직역의 시민들로 구성된다. 시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신동열 부회장은 “가장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여겨지는 수사나 재판 과정에 있어 국민의 상식을 반영해 좀 더 융통성 있고, 공정한 수사나 공소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의사로서 전문성을 살려 자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위원장으로서 시민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은 매월 1회 위원회에 참석해야 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신 CAD/CAM 기술을 이용할 경우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에도 양악 선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은 황현식·조진형 교수팀이 최근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자체개발한 턱안정 치아교정 장치를 양악수술 환자에 적용하여 부정교합이 아무리 심해도 선수술이 가능함을 입증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술 후 웨이퍼에 의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턱 위치를 유지하면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얼라인 앤 스테빌라이저 개발로 교정적 치아이동 뿐 아니라 수술 후 식사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획기적으로 빨라졌다는 것이다. 연구개발을 주도한 황현식 명예교수는 “이전에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으로 미국 UOP대학과 같이 개발한 것은 턱 위치 유지를 위해 장치 교합면에 구조물을 설계해 내구성 등 다소 한계가 있었던 반면, 이번에 3D 프린팅 테크놀로지를 이용 bite wing 타입으로 디자인 제작함으로써 정확하고도 견고하게 턱 위치를 잡아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기범)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관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원격의료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법제화될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의료계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의료 민영화 및 영리화로 번지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큰 우려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이수진·서영석·전진숙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공동으로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법제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영리플랫폼의 문제에 공감, 공적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남인순 의원은 노동시민사회의 영리 플랫폼 중심 반대의견을 고려, 공공 플랫폼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김선민 의원은 본래 목적과 달리 오용되고 있는 영리 플랫폼 비대면진료를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고, 앞으로 공적 규제가 활발하게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정현준 정책위원장(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에 따르면, 원격의료는 그간 의료플랫폼인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등은 거대 자본이 의료 영역에 침투해 영리적 영역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경기도가 기업의 기술력, 경영 안정성, 고용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메디허브는 경기도의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 받게 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상표사용권이 부여되며, 경기도와 산하기관의 60여 개 지원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 수출, 정책자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디허브는 손주사 시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주사기 ‘아이젝(i-JECT)’을 개발해 관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 메디테크 벤처기업이다. 기존 손주사 방식은 약물 주입량이 정확하지 않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등 의료 현장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메디허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사를 안아프게, 안전하게,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는 디지털주사기를 개발 및 출시해 치과를 시작으로 병의원 대상 메디컬 분야에 이어 일반인들의 자가 주사(Self injection) 시장까지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주사기 ‘아이젝’은 ‘통증해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가 인천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롯데웰푸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충치연 이병진 공동회장과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롯데웰푸드 김대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사업 전반에 걸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충치연은 교육자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을 맡는다. 롯데웰푸드는 사업 예산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1차로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실시되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치연 이병진 공동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돌보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현장과 전문가, 기업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회장 나성식‧이하 구강세균관리협)가 지난 11월 2일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공동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치과 임상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AI를 활용한 진료 효율화 방안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한 정밀진단기술 등 미래 치과 임상을 선도할 최신 지견이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통해 치과 진료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안들이 주목받았다. 하악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임상 경험 사례가 All-on-X 개념을 중심으로 발표됐으며, AI 영상분석과 구강미생물 분자진단의 융합모델이 치주질환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통합 모델로 제시됐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법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법, 숏폼 영상 제작법 등 업무 효율화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관련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구강 유해균 유전자 검사의 임상적 해석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질병 건강 등에 대한 발표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상하이 치과의료기기전시회 ‘DenTech China 2025’에서 한국관을 운영, 국내 치과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약 6만㎡ 규모의 전시공간에 900여개 기업이 참가, 1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치과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미·재료 분야, 감염관리·위생기기 등 신흥 테마 부문이 활발히 전시되며 중국 내 산업의 빠른 기술발전이 두드러졌다. 한국관은 국고지원 20개사, 자부담 8개사 등 총 2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치과 기구부터 재료, 임플란트, 장비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전시기간 한국 제품은 정밀도, 내구성,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전히 한국산 치과의료기기가 품질과 신뢰도에서 뚜렷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 기업은 상담 237건, 상담액 1,804만7,000달러, 계약추진액 1,029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총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참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해외전시회 성약 바이어 초청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리셉션은 KOTRA의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성과를 실제 수출계약으로 연결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치과산업 분야의 쾌거가 돋보였다. 치과재료 국산화를 이끌고 있는 스피덴트가 15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치과기자재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면서 K-덴탈의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총 14건의 약 8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이 체결되는 등 타 산업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KOTRA는 올해부터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해외전시회 수출선도기업’으로 지정, 차년도 참가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에 스피덴트를 포함한 13개사가 수출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향후 해외시장 개척에서 더 큰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OTRA 강상엽 부사장은 “이번 리셉션은 우리 공사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이 실제 수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모임인 연세치대여동문회(회장 이경선) 소속 양육미혼모돕기모임 ‘위드맘’(회장 이영순)이 지난 11월 8일 서울 청담동 아트캘러리76에 ‘with Mom with Love’를 타이틀로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예주랑예술원(이사장 권영호)과 공동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위드맘 프로젝트로 교육지원을 받은 양육미혼모 가족들이 초청을 받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컸다. 음악회는 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 회장과 연세치대여동문회 이경선 회장 등 내외빈들도 참석, 위드맘의 두 번째 감사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난해 열린 감사음악회는 위드맘 회원들이 7년간 양육미혼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금 누적 1억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활동에 꾸준히 함께한 연세치대여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위드맘 이영순 회장은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위드맘 프로젝트에 함께한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감사음악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어려운 처지에서도 꿋꿋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2월 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블루 다이아몬드 2nd Edition 임상집-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상 제안’ 출간을 기념해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용진·김진구·나기원·박정철·손영휘·이윤형·최진 원장 등 7명의 공저와 함께 임상 현장의 다양한 임상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최신 임상 지견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원칙을 재정립하고 그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집담회에서는 치료의 핵심 요소와 BLUEDIAMOND 시스템의 임상적 가치를 논의하고, 참석자들과 실제 임상 적용 경험을 나누는 토론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임상집 ‘Clinical Atlas of BLUEDIAMOND Implant System’ 발간에 이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개정판은 최신 임상 트렌드와 연구 결과,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이론적·임상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레퍼런스 북이다. 임상집에는 수술·보철·유지관리의 세 관점에서 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가 최근 열린 2025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이하 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연자로 나서 재생의학치료에 활용되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작용기전과 임상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강연했다. 줄기세포치료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줄기세포 치료의 발전 방향과 현실적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재생의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경험을 교류했다. 의사 출신 김덕규 대표는 ‘재생의학 치료에 도움되는 PDRN’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세포치료 및 조직재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PDRN의 작용기전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김 대표는 제론셀베인의 특허기술인 ‘프리즘 테크놀로지 나노 PDRN’을 소개했는데, 이 기술은 나노 수준의 일정한 크기의 작고 균일한 분자를 구현함으로써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으로, 피부과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임상 및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덕규 대표는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해 조직 재생과 세포 증식을 촉진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오스템 중앙연구소에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 이해’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술 후 보철 과정까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을 구성했다. 특히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구강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참가자 모두에게 개인별 지급한다. 특히 마네킹은 물론, 오스템 자체 교보재 등을 활용해 실제 임상 환경과 가장 흡사한 상태에서 연자들과 함께 실습해 보며 즉각적인 질의도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이선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베이직 과정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8회로 구성,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계획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로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11월 8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DDA 2025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30여개 치과의료기기 업체들이 전시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치의학 지식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첫 강의는 강호덕 원장의 ‘최신 건강보험 청구경향 및 심사경향’으로 개원의들이 심사 조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삭감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구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강운 원장의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의료분쟁의 불합리한 판결 예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임상강연으로 오상윤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포기해서는 안 될 것들’이 이어졌다. 오 원장은 심미와 기능 회복을 위한 최신 지견, 임플란트 주위염의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양찬영 원장과 장호열 원장이 연자로 나서 ‘Sinus Surgery 티키타카! C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