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치아교정에 대한 설명을 소홀히 했다면 치과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놨다.서울남부지법 제12민사부는 병원의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치아교정을 5년이나 지속했다며 치과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환자 A씨는 치열을 고르게 하고 돌출된 위턱을 손보기 위해 2007년 치과의사 B씨를 찾아 교정치료를 시작했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5년이 넘어가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치료가 계속해서 길어지자 A씨는 2012년 다른 치과로 옮겼다.A씨는 해당 치과의사가 치료 내용의 필요성과 기간 등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그간의 치료비와 위자료를 포함한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의사가 치료법을 신중히 선택해 권유할 책임이 있는데도 교정 방법이나 필요성, 치료 기간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며 해당 의사에게 7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내과학회)가 지난 11일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안종모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 등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사업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가졌다. 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3월 15일 경희의료원에서 열릴 계획이며,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교수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이 있을 계획이다.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최근의 트렌드를 읽어 줄 수 있는 연자 섭외에 주력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2013년 학회 전반 활동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안건 등이 논의됐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치아에 충격은 적게, 프렙면은 매끈하게 소닉과 울트라소닉,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된 것은 울트라소닉 방식이었다. 울트라소닉이 더 강한 힘으로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는 믿음일 수도 있겠지만 대학에서 배우고, 주변에서 흔히 쓰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소닉. 그동안 지나쳤던 소닉 방식의 매력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의 ‘SonicLine’ 프렙 팁을 자세히 다뤄본다.캐드캠에 최적화 된 프렙SonicLine은 에어를 사용한 소닉방식으로 50가지의 다양한 팁을 통해 치주, 충치, 프렙, 보철, 엔도 등 다양한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 프렙에 사용할 수 있는 SFM7, SFD7, SF12 등은 소닉의 장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프렙을 위한 팁이다. 울트라소닉 제품의 경우 2만~4만5,000㎐의 진동 폭을 가지고 있어 출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대중화에 접어들면서 강한 힘보다는 정확한 프렙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CAD/CAM은 프렙면의 거친 면까지 정확히 읽어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프렙면의 균일성은 필수적이다.진동주파가 약 6,000㎐인
어려운 개원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10년간 한결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필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Fiber Post인 GLASSIX다.GLASSIX 키트는 2005년 출시 후 변함없는 가격인 15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인상 요인은 다수 있었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겠다는 필덴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Fiber Post의 장점인 자연치아와 흡사한 색감과 강도는 그대로다. 12가닥 136개의 직물구조로 Glass Fiber가 주름처럼 꼬여있어 평행구조 화이버 포스트에 비해 훨씬 강한 본딩력과 비틀림에 대해 강한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 필덴트는 신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GLASSIX가 18개 들어 있는 키트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30% 할인한다.필덴트 측은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파격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의 : 02-318-5151김희수 기자 G@sda.or.kr
강력한 소독력과 인체 안전성두 가지 모두 만족하기란 매우 어렵다. 디엠원의 나노클리너는 10분 안에 병원균과 슈퍼박테리아를 살균할 수 있다. 미국 환경청(EPA)의 독성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나노클리너는 Nano emulsion 기술이 바탕이 된 신체의 점막질을 자극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별도의 세척 및 폐수처리가 필요 없고 맨손으로도 취급이 가능하다. 또 용액타입과 티슈타입으로 출시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디엠원 측은 “미국에서 안전성과 살균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제품”이라고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02-772-9887김희수 기자 G@sda.or.kr
2012년 시작돼 사업 3년차를 맞이한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하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특별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올해 사업이 종료되면 최종 평가를 거쳐 내년에 본 사업에 들어갈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2014년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현황 및 발전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2년간의 성과 분석과, 그간 드러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해법을 모색했다.패널로 나선 치협 김철신 정책이사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주치의’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라며 “검진은 보건소에서, 실질적인 치료는 개별 치과의원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관행수가에 턱없이 낮은 사업비로 참여 치과의사들은 ‘진료비 할인사업’ 혹은 ‘봉사’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신 정책이사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 서울시 차원에서 일선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려는 노력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서울치대 배광학 교수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중장
전국 각지에서 치과의사의 본분과 문인으로의 창작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치문회 활동 방향을 고민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총회에서 박용호 회장은 “말띠해를 맞이해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며 “올해 연말에 발간되는 ‘치인문학’은 치문회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좋은 작품 기고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이번 총회에는 치문회 회원들이 작사가로 참여한 가곡이 흘러나와 운치를 더했다. 치문회는 회원들이 직접 작사한 시에 음을 더한 가곡CD를 지난 연말 제작했다. 비매품인 가곡CD에는 ‘인성과 악기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내 마음의 노래’ 16곡이 담겨있다. 서로의 가곡을 들으며 느낌을 공유한 시간 후에는 정재영 前회장의 문학강연이 계속됐다.한편 연말에는 격년으로 발간되는 치인문학 5호가 발간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경희대총동문회(회장 이봉관)가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경희사랑 2014 신년교례회’를 가졌다.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경희대 조인원 총장을 비롯해 김용철 경희학원 이사장과역대 동문회장,경희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공로상, 해외동문공로상, 단체상 등 모교와 동문회의 위상을 높인 동문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철민 회장은 “모교에서 큰 응원을 받은 만큼 경희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희인에는 경희치대 출신의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선정됐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다양한 스탭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인재교육원의 템포러리 제작 실습과정이 지난 11일 첫 강연을 가졌다. 홍수민 교수(백석대)가 강연하는 ‘스토리가 있는 템포러리 제작실습’ 과정은 알지네이트 교정진단 인상채득부터 임시치아제작 및 교합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임시치아 제작에 관련된 기초 이론 강연 및 인상 채득부터 제작, 탈·부착까지 이어지는 템포러리 전과정을 실습해보고 마스터 하는 강연이다. 치과기공사는 물론 치과위생사도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첫날인 지난 11일은 형태학, 알지네이트 인상, 스톤푸어링이 진행됐고 오는 18일에는 전치부 템포러리 제작실습이 , 25일에는 구치부 템포러리 제작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홍수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기공사에게는 템포러리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능력 향상을 제공한다”며 “의기법 개정으로 임시치아의 탈·부착을 할 수 있게 된 치과위생사에게는 임시치아 제작의 전반을 경험하는 기회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비 환급과정으로 진행되는 템포러리 세미나는 80% 이상 출석 시 비정규직은 100%, 정규직은 80% 환급된다.◇문의 : 02-553-2440김희수 기자 G@sda
프랑스 MicroMega사는 120여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엔도파일 전문회사로 20여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핸드파일을 비롯해 Ni-Ti 파일인 Hero 642, Hero Shaper, Revo-S 등 다양한 파일 시스템을 출시했다. 국내시장은 물론 전 세계 엔도파일 시장의 선두주자를 자처해왔다. MicroMega사의 기술력과 오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360도 회전식 one file 시스템 ‘One Shape’를 이노디가 국내시장에 출시했다.하나의 파일로 근관치료 OK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근관치료를 위해서는 절차의 단순화가 중요하다. 근관 형태에 따라 다양한 Ni-Ti 파일을 사용하는 것은 근관치료의 단계를 늘리고 알맞은 Ni-Ti 파일을 선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One Shape’ 파일은 하나의 파일로 모든 근관치료를 할 수 있어 다수의 Ni-Ti 파일 없이도 단순하고 간편한 진료가 가능하다. One Shape는 서로 다른 5가지의 절단면을 가지고 있고 Apical zone, Transition zone, Coronal zone 3개 부분으로 구분돼 있다. 다양한 근관에 효율적인 절삭력을 제공하는 5가지 절단면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의 ‘SonicLine’이 5,000㎐에서 6,000㎐사이의 진동폭을 가진 소닉방식으로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였다.그간 음파방식은 초음파방식에 비해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파워 저하는 거의 없으면서 음파방식의 특징은 더 높인 SonicLine이 탄생하게 된 것. SonicLine은 치주, 충치, 프렙, 보철, 엔도 등 다양한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는 평이다. SonicLine은 진동주파가 약 6,000㎐인 에어작동 방식이다. 울트라소닉이 20,000~45,000㎐의 주파수를 보이는 것에 비한다면 그 속도가 현격히 낮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속도가 느린 것이 오히려 소닉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술자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원하는 만큼의 프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진동이 원형을 그리며 움직이다 보니 치아면에 고르게 적용돼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CAD/CAM 프렙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SonicLine은 전용 핸드피스에 50여 가지 팁을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고 용도에 맞게 주로 사용하는 팁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전용 메탈 버블럭에 꼭 필
오스코가 2012년 9월 출시한 RetroMTA는 국내 벤처기업인 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의 수경성칼슘지르코니아 제조공법의 개발과 더불어 탄생했다. RetroMTA는 공업용 시멘트를 원료로 하는 일반 MTA와 달리 바이오세라믹 재료로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MTA는 치근천공이나 흡수, 치근단수술, 치수복조, 의도적재이식, 유치 및 미성숙영구치의 치수보호 등에 사용된다. 하지만 RetroMTA는 이러한 경우 외에도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의 변색방지용 베이스 또는 코어 축성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충전물로 인한 변색부위를 제거하고 RetroMTA를 적용하면 변색치료도 가능하다. 이와 같이 RetroMTA로 심미치료가 가능한 이유는 뛰어난 생체친화성과 빠른 경화시간, 시적 후 치질을 변색시키지 않는 제조공법으로 개발된 세라믹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RetroMTA는 ‘심미치료 목적의 베이스’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오스코 관계자는 “수년의 연구를 통해 어렵게 개발된 RetroMTA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현재 특수재료에 가까운 MTA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돼 자연치아를 살리고 치과진료의 편의와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HDX(주)(대표 정학진)가 지난해 12월 치과용 영상장비 최다 판매를 이뤄냈다. 2013 4/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신장을 보여온 HDX가 국내 1위를 달성한 것이다.덴탈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안병일 대표는 지난 13일 신년사업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 대표는 “2008년 HDX가 치과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지 4년여만에 고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고품질이라는 모토 하나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끊임없는 RD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다”며 “영상처리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은 해외에서도 찾기 어려울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오송 의료복합단지에 건평 2만5,000평 규모의 최신 설비를 보유한 공장을 글로벌기지로 삼고 있는 HDX는 호텔수준의 기숙사부터 다양한 직원복리후생으로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고 있다.안병일 대표는 “HDX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300억원의 연구투자를 했고 앞으로도 기업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로 치과의사가 원하는 여러 제품을 공급해 치과종합기업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DX는 이러한 연구개발을 통해 올해도 영상장비 1품목과 유니트체어 2~3가지 제품을 새롭게